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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정천면 농막 컨테이너서 낙뢰 추정 화재 발생

 

 

 

진안소방서는 28일 오전 5시 25분 정천면 농막용 컨테이너에서 낙뢰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출동한 진안소방서에 의해 화재는 약 40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지만 조립식 컨테이너와 가구 등 18㎡ 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98천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진안소방서는 이날 새벽 낙뢰가 지속적으로 떨어진점과 컨테이너 구조물이 찢겨진 형태로 보이는 등 낙뢰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봉오 현장대응단장은 “자연발화 화재는 자주 발생하지는 않지만 가연물, 산소, 점화원 등 화재 요건이 갖춰지면 충분히 발생할 수 있다”며 “낙뢰에 의한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선 미리 피뢰침을 설치하고 배전반 주변을 벽돌 등 불연재로 보강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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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진안 침수 피해 복구 현장 및 재해위험지구 긴급 점검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1일(월) 진안군 성수면 일원에서 집중호우 피해 지역과 재해위험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침수피해지역 현장점검과 소낙성 강수 예보에 따른 선제적 안전점검을 위해 추진되었다. 현장에는 노홍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진안군 및 관계 기관이 참석했으며, 집중호우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상 여건을 감안해 도로 및 하천변 주택 침수 위험, 산사태 취약지 등을 중점 확인하였다. 현장을 둘러본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오늘(21일)부터 내일(22일)까지 소낙성 강수가 (5~60mm) 예상됨에 따라, 사전 통제와 대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실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야영장과 같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신속한 안내와 대피 체계가 조기에 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철저한 현장 점검과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