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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백운면,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운영

 

진안군 백운면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20일 송천1동에서 백운농협(조합장 김연태)과 함께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직거래 장터에서는 백운면에서 생산되는 사과, 메론, 건고추, 햅쌀 등 다양한 품목의 농산물을 판매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백운면 농가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송천1동과 자매결연 협약을 위해 마련됐다.

직거래에 참여한 농가는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신선한 농산물을 판매하고,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어 명절선물 부담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보순 백운면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송천1동에서 농산물 판매를 지원함으로써 도농 상호 간 지속적 협력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한 것을 계기로 품질 좋은 농산물을 송천동민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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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진안 침수 피해 복구 현장 및 재해위험지구 긴급 점검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1일(월) 진안군 성수면 일원에서 집중호우 피해 지역과 재해위험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침수피해지역 현장점검과 소낙성 강수 예보에 따른 선제적 안전점검을 위해 추진되었다. 현장에는 노홍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진안군 및 관계 기관이 참석했으며, 집중호우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상 여건을 감안해 도로 및 하천변 주택 침수 위험, 산사태 취약지 등을 중점 확인하였다. 현장을 둘러본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오늘(21일)부터 내일(22일)까지 소낙성 강수가 (5~60mm) 예상됨에 따라, 사전 통제와 대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실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야영장과 같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신속한 안내와 대피 체계가 조기에 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철저한 현장 점검과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