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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산악사고 갈수록 증가.. 가을철 산행 주의!

 

진안소방서는 가을철을 맞아 등산객 증가로 낙상과 조난 등 산악사고가 많이 발생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가을은 해가 여름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아 산속에서 길을 잃는 사고가 다른 계절에 비해 많이 발생하며, 일교차가 커서 이슬이 쉽게 맺히고 서리가 내리면 실족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가을철 안전한 산행 수칙은 ▲산행 전 날씨와 등산 경로를 미리 확인하기 ▲충분한 스트레칭하기 ▲등산화 착용 및 등산지팡이 사용하기 ▲일몰 전 산행 마치기 등이다

 

또한 119에 신고할 경우에는 산악위치표지판 국가지정번호를 확인해 119에 신속히 신고해야 하며, 산행 중 찰과상 등 가벼운 외상이 발생하면 등산로에 비치된 119구급함을 이용해 외상 처치를 해야한다.

남태욱 119구조대장은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산행 전 충분한 준비운동을 하고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는 등산 코스를 선택해야 한다”며 “산행 중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11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진안소방서는 진안 관내 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운장산 등 사고 다발 위험지역 산악구조 경로 확인 및 북부 마이산 입구에서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하는 등 선제적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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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진안 침수 피해 복구 현장 및 재해위험지구 긴급 점검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1일(월) 진안군 성수면 일원에서 집중호우 피해 지역과 재해위험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침수피해지역 현장점검과 소낙성 강수 예보에 따른 선제적 안전점검을 위해 추진되었다. 현장에는 노홍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진안군 및 관계 기관이 참석했으며, 집중호우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상 여건을 감안해 도로 및 하천변 주택 침수 위험, 산사태 취약지 등을 중점 확인하였다. 현장을 둘러본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오늘(21일)부터 내일(22일)까지 소낙성 강수가 (5~60mm) 예상됨에 따라, 사전 통제와 대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실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야영장과 같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신속한 안내와 대피 체계가 조기에 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철저한 현장 점검과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