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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도소방본부, '25년 구급출동 15만2천 건… 3.5분마다 출동

○ 구급출동 15만2천여 건 전년 대비 0.7% 증가… 이송인원은 감소

○ 고령층 이송 비중 27.1%… 통계 기반 구급대응 체계 강화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025년 구급활동 통계 분석 결과, 지난해 하루 평균 417건의 구급출동을 기록하며 약 3.5분마다 1건 출동, 6.7분마다 1명을 이송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2025년 한 해 동안 구급출동은 152,274건으로 전년(151,276건) 대비 0.7% 증가한 반면, 이송인원은 79,011명으로 전년(79,657명) 대비 0.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4대 중증환자(심정지, 중증외상, 심·뇌혈관질환)는 총 5,199명으로 전체 이송환자의 6.6%를 차지했으며, 전년(5,349명) 대비 2.8% 감소했다. 중증환자 유형별로는 심혈관질환 2,523명(48.5%)이 가장 많았고, 심정지 1,394명(26.8%), 뇌혈관질환 779명(15.0%), 중증외상 503명(9.7%) 순으로 나타났다.

 

소방본부는 전체 이송인원이 감소하면서 4대 중증환자 이송인원도 전반적으로 줄었지만, 뇌혈관질환은 전년 대비 2.6%(20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소방본부는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뇌혈관질환 의심 증상 발생 시 119 신고가 활성화된 점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환자 발생 유형별로는 질병 환자가 51,854명(65.6%)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사고부상 14,888명(18.8%), 교통사고 7,554명(9.6%), 비외상성 4,007명(5.1%) 순으로 집계됐다.

 

연령별 이송 현황에서는 81세 이상 고령층이 21,422명(27.1%)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뒤이어 ▲80세 이하 16,238명(20.6%), ▲70세 이하 13,807명(17.5%)로 나타났다. 소방본부는 고령화 추세에 따라 고령층 중심의 구급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 같은 분석 결과를 토대로 소방본부는 위급 상황에 대비해 건강정보와 복용 약물, 보호자 연락처 등을 사전에 등록하면 119 신고 시 구급대원이 해당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119안심콜서비스’ 가입 홍보를 강화하는 등 고령층과 만성질환자 중심의 구급수요에 보다 정밀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구급활동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특히 이번 통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고령층과 중증환자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대응과 이송체계 전반을 정교화하는 데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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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뉴욕멜론은행, ‘글로벌 금융중심지’ 도약 협력 강화
전북특별자치도가 12일 도청에서 세계 최대 수탁은행인 뉴욕멜론은행(BNY) 한국대표와 만나 금융산업 발전 방안과 글로벌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기업유치지원실장이 참석했으며, BNY 측에서는 전임 박현주 대표와 신임 서봉균 대표, 장철복 전주사무소장이 함께했다. 이번 만남은 한국대표 이‧취임을 계기로 양 기관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지난 1월 29일 금융위원회에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공식 신청한 이후 글로벌 금융기관과의 전략적 연대를 본격화하고 있다. 약 59조 달러 규모의 수탁자산을 운용하며 글로벌 수탁·자산관리 분야를 선도하는 BNY와의 협력 강화는 금융특화도시 조성에 결정적인 추진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BNY는 2019년 전주사무소를 개소한 이래 전북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2023년에는 계열사인 BNY투자자문이 추가로 사무소를 열었으며, 전북국제금융컨퍼런스와 지니포럼 연계 행사에도 꾸준히 참여해 왔다. 같은 해 제4회 지니포럼에서는 로빈빈스 회장이 국내 금융산업 발전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지니어워즈를 수상했고, 상금 1만 달러 전액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글로벌 금융기관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