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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4-H연합회, 관내 청년들이 재배한 농산물 판촉행사 나서

 

진안군4-H연합회는 6일 진안 만남의 광장에서 청년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 판촉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 4-H 과제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회원들이 올 한해 수확한 농산물로 판촉행사와 먹거리 시식을 진행하고, 농업에 종사하는 청년들의 공감대 형성을 통한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

 

송민우 진안군 4-H연합회장은 “진안군 청년농업인들이 복잡한 유통단계를 최소화해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어 구매자도 좋고, 청년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판촉행사를 계기로 청년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들의 재능과 기량을 마음껏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진안군 4-H연합회는 지·덕·노·체 이념을 바탕으로 과제활동을 자율적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만19~39세까지의 청년농업인들이 모여 우리 사회와 진안군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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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진안 침수 피해 복구 현장 및 재해위험지구 긴급 점검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1일(월) 진안군 성수면 일원에서 집중호우 피해 지역과 재해위험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침수피해지역 현장점검과 소낙성 강수 예보에 따른 선제적 안전점검을 위해 추진되었다. 현장에는 노홍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진안군 및 관계 기관이 참석했으며, 집중호우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상 여건을 감안해 도로 및 하천변 주택 침수 위험, 산사태 취약지 등을 중점 확인하였다. 현장을 둘러본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오늘(21일)부터 내일(22일)까지 소낙성 강수가 (5~60mm) 예상됨에 따라, 사전 통제와 대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실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야영장과 같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신속한 안내와 대피 체계가 조기에 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철저한 현장 점검과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