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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우리 지역의 마을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아요!"

진안군민 지역사랑 탐방 프로그램 운영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진안군민 지역사랑 탐방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인 지역사랑 탐방 프로그램은 진안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안군의 인문학적 자원과 마을을 연결하여 농촌과 마을의 가치를 이해하며 우리 지역을 더욱 사랑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 7일 주천면 안정마을에서 열린 1회차 프로그램에는 관내 주민 20여명이 금화규 꽃따기, 차마시기, 건강도시락, 마을숲 트리클라이밍 프로그램에 참석했다.

 

진안군민 지역사랑 탐방은 올해 총 3회를 진행하며 회당 참가인원은 각각 20명으로 모집이 완료된 상태다. 이번 참가자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포함한 가족 단위로 참가하는 팀이 많다.

 

10월 14일(토) 원연장마을은 마이산 탐방길 걷기, 마을 생태길과 목공체험, 족욕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10월 28일(토) 학동마을에서는 학동마을 에코티어링, 곶감 타르트 만들기, 천황사 탐방 등이 진행된다.

진안군과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진안군민의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안군의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연계하여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진안고원 촌스런 마을여행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 및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진안군민 지역사랑 탐방은 진안군민이 지역과 마을의 가치를 이해하고 지역을 더욱 사랑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의 역량있는 단체와 협업해 마을여행을 활성화 하기 위한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며 “더 나은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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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진안 침수 피해 복구 현장 및 재해위험지구 긴급 점검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1일(월) 진안군 성수면 일원에서 집중호우 피해 지역과 재해위험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침수피해지역 현장점검과 소낙성 강수 예보에 따른 선제적 안전점검을 위해 추진되었다. 현장에는 노홍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진안군 및 관계 기관이 참석했으며, 집중호우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상 여건을 감안해 도로 및 하천변 주택 침수 위험, 산사태 취약지 등을 중점 확인하였다. 현장을 둘러본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오늘(21일)부터 내일(22일)까지 소낙성 강수가 (5~60mm) 예상됨에 따라, 사전 통제와 대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실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야영장과 같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신속한 안내와 대피 체계가 조기에 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철저한 현장 점검과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