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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LA 농수산물엑스포서 진안홍삼 브랜드 알려

- 전북 농·생명 식품 해외 홍보 마케팅 지원사업 최종 대상 기업으로 선정돼 12일~15일까지 엑스포 참석


 

사)진안군친환경홍삼한방산업클러스터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미국 LA 국제공원에서 개최되는 ‘LA 한인축제(LA 농수산물 엑스포)’에 참가해 진안홍삼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

 

올해로 50회를 맞는 LA 한인축제는 새로운 50년을 향한 위대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사업단은 전라북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주최로 열린 전북 농․생명식품 해외 홍보 마케팅 지원사업 20개 기업 중 최종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돼 진안군의 대표 브랜드인 ‘진안홍삼’ 제품을 홍보, 시식, 판매하여 진안홍삼 브랜드의 우수성에 대해 널리 알리는 자리에 참가하게 됐다.

 

행사장에서 진안홍삼의 관심도는 높았으며 특히 진안군 홍삼가공품 품질인증 제품인 ‘프리미엄 홍삼정(농축액)’ 제품과 프리미엄 홍삼정 골드(스틱형) 제품은 행사 2일차에 조기 판매 완료를 할 정도로 참가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진안홍삼 데일리와 진안홍삼 캔디, 젤리, 진연홍 홍삼 마스크팩, 홍삼정과(송화수명인) 등 제품 전량이 판매되는 기염을 보였다.

 

더불어 12일 개막행사에는 공공외교활동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전라북도 20개 기업 부스를 직접 찾아 참가 기업들을 격려에 나서기도 했다.

 

진안홍삼 부스에 방문한 김 지사는 “이번 행사에 사업단이 참석하여 노력해주어 감사하다. 대한민국 유일의 홍삼한방특구인 진안군에서 생산된 홍삼제품이 미국에서도 입지를 확보하길 바란다”면서 “한류와 더불어 진안군 홍삼제품의 인기가 많아 보여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사업단 김정배 단장은 “진안홍삼 브랜드와 제품이 미국에 진출한 지 7년이 되었는데 아직 미비한 점이 많다”며 “단점을 보완해 우리 진안홍삼이 미국 수출 실적이 늘어나 진안 관내 인삼농가 및 가공업체 매출에 도움이 되길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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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진안 침수 피해 복구 현장 및 재해위험지구 긴급 점검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1일(월) 진안군 성수면 일원에서 집중호우 피해 지역과 재해위험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침수피해지역 현장점검과 소낙성 강수 예보에 따른 선제적 안전점검을 위해 추진되었다. 현장에는 노홍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진안군 및 관계 기관이 참석했으며, 집중호우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상 여건을 감안해 도로 및 하천변 주택 침수 위험, 산사태 취약지 등을 중점 확인하였다. 현장을 둘러본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오늘(21일)부터 내일(22일)까지 소낙성 강수가 (5~60mm) 예상됨에 따라, 사전 통제와 대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실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야영장과 같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신속한 안내와 대피 체계가 조기에 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철저한 현장 점검과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