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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동절기 화목보일러 화재예방대책 추진

 

진안소방서는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전했다.

 

화목보일러는 목재를 연료로 사용해 경제적효율성이 높은 장점이 있지만 원료 특성상 불티가 많이 발생하므로 보일러 근처에 있는 땔감, 재처리 부주의, 연통 과열 등에 의한 화재가 잦다.

 

진안군 관내 화목보일러 설치된 주택은 926개소로 추진 사항으로는 ▲ 화목보일러 사용 주택 방문 안전 점검 실시 ▲ 세대별 자율점검표 배부▲ 마을 이장단 회의를 통한 화목보일러 안전관리 교육 ▲ 삼림 인근지역 산불 예방 캠페인 및 화재 예방 순찰을 시행 등이다.

 

또한 화목보일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보일러와 2m 이상 떨어진 장소에 가연물 보관 ▲보일러 인근 소화기 비치 ▲주기적인 연통 청소 ▲연료를 넣은 후 투입구를 닫아 불티 비산 방지 ▲타고 남은 재의 처리 확인 ▲보일러 투입구 개폐 시 화상 주의 등을 당부했다.

 

오소영 방호구조과장은 “화목보일러 화재 원인 대부분은 사용자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대부분”이라며 “화목보일러 사용 시에는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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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집중호우 침수피해 농가 위로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고창군 대산면 일원을 7월 20일 긴급 방문하여, 응급 복구 현황과 대민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도 및 고창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방하천 범람으로 수박 하우스 8동(7,131㎡) 침수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자율방재단 및 경찰 인력 등 복구인력들의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가와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김 지사는 피해 농가를 직접 위로하며 “금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농가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가용 인력과 지원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하여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피해 농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계·경영 안정을 위한 후속 대책을 적극 강구하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김 지사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복구가 시급한 상황에서 폭염이 기승하여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상기후에 따른 반복되는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피해 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