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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교육지원청, 웅치전적지 역사탐방로 쓰담! 쓰담! 캠페인

 

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경)은 2023. 10. 24.(화)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 이른바 ‘플로킹(ploking)’을 통한 지구환경 살리기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국가사적으로 지정된 웅치전적지에 대한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탐방로를 정비함으로써 공공기관의 ESG(환경보호, 사회공헌, 윤리) 경영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창렬사’에서 웅치전투로 희생한 호국영령들을 기리는 것을 시작으로 곰티재 정상까지 이어지는 탐방로 잡목 제거 등 환경정화에 힘썼으며, 임진왜란 속 전라도를 지켜낸 웅치전투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며 직접 걸어보니, 우리 고장에 대한 애착이 생긴다고 말했다.

 

쓰담! 쓰담! 캠페인을 주관한 김호경 교육장은 “실제 웅치전투가 벌어졌던 곰티재 정상(옛 성황당 터)까지의 환경보호 활동이 마중물이 되어 웅치전적지 역사문화탐방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진안의 역사적 가치가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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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전북서 첫 지방 순회 '찾아가는 금융애로 해소 간담회' 가져
금융위원회가 1일 전북에서 처음으로 소상공인·지역주민의 금융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찾아가는 지방 금융애로 해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산운용 특화 금융도시를 목표로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추진 중인 전북에서 금융위원회의 첫 지방 순회 간담회가 열렸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전북자치도와 금융위 등은 금융 소외계층과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한 '전북특별자치도-금융위원회 복합지원' 및 '소상공인 보험업권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 강락현 전북소상공인연합회장 등 소상공인 대표와 금융감독원, 서민금융진흥원 등 유관기관, 전북은행·광주은행 등 금융기관장 20여 명이 참석했다. 복합지원 협약으로 도는 금융과 복지를 연계한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한다. 취약계층이 편리하게 서민금융 및 채무조정 지원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금융상담 서비스도 적극 추진한다. 보험업권 협약을 통해서는 3년간 20억 원 규모의 '보험업권 상생기금'을 조성해 소상공인 신용보험, 상해보험, 풍수해보험, 화재보험 등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