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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청소년수련관 요리동아리, 전북도지사 표창

-전북청소년자원봉사대회 단체부분 수상

 

진안군청소년수련관(관장, 한효림)은 지난 4일 전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이하 진흥센터)에서 개최한 ‘2023 전라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단체부분에서 청소년 요리동아리와 지도자 강윤용 담당자가 전라북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대회는 도내에 우수한 청소년 자원봉사 사례를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시상하는 행사로 매년 전라북도에 있는 청소년 관련 기관과 학교에서 활동하는 청소년, 기관에 속해있는 청소년 지도사를 선발하여 시상하고 있다.

이날 수상한 요리동아리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한 여름방학 워터파크, 성년의 날 행사 부스 운영, 청소년 포토존 봉사활동, 전북청소년어울림마당 부스 운영 등에 활발히 활동했다.

이에 단체부문과 지도자 부문에서 우수한 활동을 인정받아 전라북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함께 수상한 강윤용 담당자는 청소년 지도사로 동아리 활동 지도와 청소년 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 운영자로 열정적으로 청소년업무를 펼치고 있다.

동아리 대표인 홍수예 학생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요리를 배우는 것이 좋았다”며, “요리와 자원봉사, 우정까지 세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었고, 이 좋은 것을 진안에 사는 많은 친구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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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진안 침수 피해 복구 현장 및 재해위험지구 긴급 점검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1일(월) 진안군 성수면 일원에서 집중호우 피해 지역과 재해위험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침수피해지역 현장점검과 소낙성 강수 예보에 따른 선제적 안전점검을 위해 추진되었다. 현장에는 노홍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진안군 및 관계 기관이 참석했으며, 집중호우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상 여건을 감안해 도로 및 하천변 주택 침수 위험, 산사태 취약지 등을 중점 확인하였다. 현장을 둘러본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오늘(21일)부터 내일(22일)까지 소낙성 강수가 (5~60mm) 예상됨에 따라, 사전 통제와 대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실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야영장과 같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신속한 안내와 대피 체계가 조기에 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철저한 현장 점검과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