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도, 광역거점청년지원센터 통해 청년정책 본격 박차..

○ 전북청년허브센터, 광역 자치단체별 거점 청년지원센터로 지정

○ 중앙-기초를 잇는 청년정책 전달체계의 중추 역할 강화

○ 국무조정실,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 현판수여식 개최


전북자치도가 광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를 통해 청년정책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하기 시작한다.

 

전북자치도는 전북청년허브센터가 「청년기본법」에 따라 국무조정실이 지정하는 ‘광역 자치단체별 거점 청년지원센터’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지정 기간은 2024년 4월 1일부터 2027년 3월 말까지 3년이다.

 

‘전북청년허브센터(www.jb2030.or.kr)’는 (재)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내에 2020년 5월 개소해 청년정책 홍보·안내 및 맞춤형 상담, 정책발굴 및 사업화, 도내 청년센터 간 협업 추진, 청년 유관기관 소통, 청년활동 지원, 중앙 공모사업 수행, 청년축제 등 다양한 청년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국무조정실은 중앙과 기초를 잇는 정책 전달체계의 중추 역할을 담당할 광역 센터로 전국 14개 광역시도의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를 지난 1일 최종 지정했다.

 

이어 지난 2일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무조정실 이영조 청년정책관과 강영재 전북청년허브센터장 등 전북자치도를 비롯해 14개 지역 청년센터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 지정 기념 현판 수여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는 전북청년허브센터를 통해 지역 청년지원센터 업무수행 및 그밖에 중앙 청년지원센터 지침 등에 따른 공통사업을 수행하며, 광역 청년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강화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노홍석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 지정을 통해 중앙과 기초를 잇는 정책 전달체계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며, 도내 청년정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태권도원과 10년의 동행, 향후 100년 도약도 함께
전북특별자치도는 29일 10년의 준비서기를 마치고, 100년의 도약을 위한 무주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태권도인들과 함께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태권도진흥재단이 주최・주관한 ‘무주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기념행사’에는 유인촌 장관, 김관영 도지사, 안호영 국회의원,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등 태권도 4개 단체장과 해외사범, 올림픽 메달리스트, 원로·고단자 등이 참석하였다. 무주 태권도원은 세계 유일의 태권도 전용공간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육체적·정신적 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문화유산이다. 또한 태권도의 정신과 가치를 세계인의 보편적 가치로 승화시키는 세계 태권도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경기와 체험, 수련, 교육, 연구 등 태권도에 관한 모든 것이 가능한 공간으로 태권도 종주도 전북특별자치도를 상징하는 장소이며, 국내외 태권도인 및 일반인들이 꼭 가봐야하는 전북의 소중한 자산이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 지난 10년간 태권도원 운영을 비롯해 태권도 진흥·보급·보존에 지대한 역할로 태권도원을 세계태권도인들의 성지로 발전시키고, 전북자치도가 태권도 종주도로서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태권도진흥재단에 감사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