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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학교4-H 과제활동 꽃묘 지원

 

진안군은 관내 3개 학교에 4-H 꽃묘 키우기 과제교육으로 석죽, 마가렛, 버베나, 비올라, 패랭이 등 꽃묘 12종 2,896주를 보급했다고 29일 밝혔다.

매년 진행되는 꽃묘 과제활동은 교사는 물론 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과제활동이다.

이번 과제활동은 진안군 영농 4-H회원들이 바쁜 시기에도 각 학교에 꽃묘를 직접 전달했다. 이를 배부받은 학생들은 스스로 꽃을 가꾸면서 자연환경의 가치를 배우고, 농심과 함께 긍정적인 인성과 정서를 함양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고경식 소장은 “진안군 학생 4-H회원들이 다양한 과제활동을 통해 바쁜 학업에서 잠깐 벗어나 쉬며, 지·덕·노·체 4-H이념과 올바른 가치관을 지닌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4-H는 지(Head), 덕(Heart), 노(Hand), 체(Health)의 각 머리글자 H를 의미하며,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하고 배우자는 목적 아래 자연을 사랑하고 농촌에 대한 애착을 가진 미래농업·농촌의 주역 육성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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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 교사와의 동행으로 교육정책의 길 찾다”교원 간담회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권한대행은 24일 김제 포랑 세미나룸에서 고등학교 교원들과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과정·수업·학생평가·학력신장·대입지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현장 교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교학점제 운영과 관련된 어려움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교사들은 과목별 출결 처리,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세부능력특기사항 학기별 입력 등 행정적 업무 부담이 증가하고 있음을 호소했다. 수업과 평가 영역에서는 개념기반 탐구수업 적용과 성취평가제 전면 도입에 따른 교사의 준비 부담이 주요 현안으로 제기됐다. 참석 교사들은 평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과목별 맞춤형 연수가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학력신장 정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있었다. ‘학력향상도전학교’, ‘순공캠프’운영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과 프로그램이 제공되었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참여도와 수업 집중도가 높아졌으며, 성적 향상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맞춤형 대입지원에 대한 의견도 이어졌다. 대입지원관의 전문적인 안내를 통해 수업과 평가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연수 등이 보다 확대돼 많은 교사들이 참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