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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도청서 열린 전북시민대학 진안캠퍼스 비전선포식 참석

 

 

진안군은 지난 29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전북시민대학 2024년 비전선포식 및 공동입학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로서의 면모를 확인하기 위해 김병하 부군수를 비롯한 4개 대학과 협업한 5개 프로그램 수강생 대표 35명이 홍삼축제티를 입고 참석해 ‘지속가능한 평생학습’과 ‘성숙한 시민의식 향상’등의 전북시민대학의 의미있는 퍼포먼스에 함께 참여하였다.

전북시민대학은 지자체와 지역 대학간 협력으로 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평생학습을 활성화하여 지역사회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진안캠퍼스에서는 ▲나와 너 우리의 관계성 회복(우석대) ▲진안고원길 웰니스 노르딕워킹(우석대) ▲뷰티업 패션업 나도 이제 진안멋쟁이(전주기전대) ▲옴시롱, 감시롱 마이예술 (원광대) ▲주민주도+리빙랩 진안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전주대) 수업을 운영하며 군민 79명이 신청해 진행될 예정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전북시민대학 진안캠퍼스의 프로그램을 통해 전 생애에 걸쳐 누구나, 언제든, 어디서나 평생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역대학들과 내실있게 운영해 나갈 예정이며 내년에도 군민들의 의견을 더 적극 반영하여 다양한 과정을 개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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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 교사와의 동행으로 교육정책의 길 찾다”교원 간담회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권한대행은 24일 김제 포랑 세미나룸에서 고등학교 교원들과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과정·수업·학생평가·학력신장·대입지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현장 교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교학점제 운영과 관련된 어려움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교사들은 과목별 출결 처리,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세부능력특기사항 학기별 입력 등 행정적 업무 부담이 증가하고 있음을 호소했다. 수업과 평가 영역에서는 개념기반 탐구수업 적용과 성취평가제 전면 도입에 따른 교사의 준비 부담이 주요 현안으로 제기됐다. 참석 교사들은 평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과목별 맞춤형 연수가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학력신장 정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있었다. ‘학력향상도전학교’, ‘순공캠프’운영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과 프로그램이 제공되었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참여도와 수업 집중도가 높아졌으며, 성적 향상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맞춤형 대입지원에 대한 의견도 이어졌다. 대입지원관의 전문적인 안내를 통해 수업과 평가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연수 등이 보다 확대돼 많은 교사들이 참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