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2 (월)

  • 맑음동두천 -5.6℃
  • 맑음강릉 -0.1℃
  • 맑음서울 -4.1℃
  • 맑음대전 -3.8℃
  • 맑음대구 -0.7℃
  • 맑음울산 -0.5℃
  • 맑음광주 -2.2℃
  • 맑음부산 0.7℃
  • 맑음고창 -3.2℃
  • 맑음제주 5.0℃
  • 맑음강화 -5.1℃
  • 맑음보은 -6.4℃
  • 맑음금산 -5.7℃
  • 맑음강진군 -1.0℃
  • 맑음경주시 -0.5℃
  • 맑음거제 2.2℃
기상청 제공

알림방

[모집]전북특별자치도 제1회 전북포럼, 사전등록자 모집

○ 5월 22일부터 전북특별자치도 홈페이지 등록시스템 가동

○ 4개국 21명 국내외 농생명 전문가 참여, ‘농생명산업 혁신’ 해답 제시

○ 6개국 주한대사, 외신기자 등 초대 전북포럼 해외네트워크 확장

○ 전북특별법 주요특례 해외 앞선 사례에서 실현방안 모색 나서

 

 

전북특별자치도는 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고, 전북특별법에 담긴 주요 특례의 실현 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되는 ‘제1회 전북포럼[2024 Jeonbuk State Forum(JSF)]’의 사전 등록자를 오는 2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생명산업 혁신으로 생명경제의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6월 25일 익산시 원광대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5월22일부터 6월11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이 가능하다.

 

국내외 농생명 분야 전문가를 발제자로 내세워 글로벌 농생명 선진사례를 공유하고 전북특별자치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며, 이탈리아, 미국, 네덜란드, 프랑스 4개국의 국외 연사를 초청했다.

 

먼저 빈센트 마틴 FAO UN본부 혁신국장과 칼리더스 셰티 노스다코타 주립대 농업 국제연구소장이 특별 연사자로 나선다.

 

이어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기조 연사자로 지역 농식품산업의 미래 비전과 대응전략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농생명산업 혁신의 대주제 아래 1부는 개회식과 특별·기조 연설로 진행되며, 2부는 주제별로 △세션1 농식품 Value Chain 혁신 △세션2 농생명산업 혁신체계 구축으로 동시에 2개 세션을 구성했다.

 

특히, 22일부터 진행하는 사전등록 신청자는 1부 행사와 세션 참석을 선택할 수 있으며,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전북자치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전북포럼 성공개최를 위하여 전북도는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자문단을 구성하고 자문회의와 함께 도·익산시·전북연·원광대 4개기관 실무진 중심 준비단 회의가 매주 목요일 열고 있다.

 

6개국 대사, 외신기자 등을 포함 전날 환영리셉션과 도내 농생명산업 현장을 방문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처음 개최되는 국제포럼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농생명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매년 주제로 달리해 특별자치도 성공 실현을 도모하고, 국제적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글로벌 명품 포럼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시‧군 기업애로해소, 진안군 최우수...농공단지입주기업 환경개선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시‧군의 기업 애로 해결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한 ‘기업애로해소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서면 평가를 통해 기업 현장에서 실제 성과를 낸 사례를 중심으로 후보를 선정한 뒤, 본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 등 총 5건의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기업전담제를 통해 축적된 다양한 현장 해결 사례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이를 시‧군 전반으로 확산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결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군별 주요 우수사례로 진안군(최우수)은 설비 노후화와 기반시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농공단지 입주 기업들을 대상으로 환경 개선을 추진해 기업 활동 여건을 개선했다. 전주시(우수)는 베트남과의 경제 교류를 확대하며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현지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해 지역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뒷받침했다. 정읍시(우수)는 산업단지 내 유휴 상태로 남아 있던 완충녹지를 주차 공간으로 활용해, 장기간 이어져 온 주차난을 해소했다. 무주군(장려)은 식품제조가공업체가 겪던 허가‧등록 절차상의 애로를 신속히 처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