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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마을기술사업단, 간단 집수리 재능나눔 활동 전개

 

 

진안군 마을기술사업단 ‘수리수리마을수리’ 재능나눔 동아리가 5월 28일부터 부귀면 오산마을 등 12개 마을을 대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재능나눔 활동은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직접 수리하기 힘든 생활의 불편함을 해결해 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재능나눔 동아리는 재능나눔 봉사자와 지원센터 담당자, 농촌기술학교 간단 집수리 교육과정 수료생 등 20명으로 구성되어 간단 집수리 재능나눔 활동을 진행한다.

 

재능나눔을 통해 12개 마을의 공동시설과 주택의 전등, 콘센트, 방충망 등을 교체하고 보수를 진행하며 주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불편함이 없는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간단 집수리를 받은 오산마을 주민은 “집에 전등이 고장 나고 방충망이 찢어져서 벌레가 들어오는데 수리 맡기기도 애매하고, 비용도 많이 들어서 그냥 참고 지냈는데 이렇게 교체를 해주고 깨끗하고 불편한 게 없어져서 정말 고맙다며 이런 활동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역 내 주민과 주민을 연결하는 재능나눔 활동의 영역 확대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하여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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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 교사와의 동행으로 교육정책의 길 찾다”교원 간담회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권한대행은 24일 김제 포랑 세미나룸에서 고등학교 교원들과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과정·수업·학생평가·학력신장·대입지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현장 교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교학점제 운영과 관련된 어려움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교사들은 과목별 출결 처리,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세부능력특기사항 학기별 입력 등 행정적 업무 부담이 증가하고 있음을 호소했다. 수업과 평가 영역에서는 개념기반 탐구수업 적용과 성취평가제 전면 도입에 따른 교사의 준비 부담이 주요 현안으로 제기됐다. 참석 교사들은 평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과목별 맞춤형 연수가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학력신장 정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있었다. ‘학력향상도전학교’, ‘순공캠프’운영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과 프로그램이 제공되었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참여도와 수업 집중도가 높아졌으며, 성적 향상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맞춤형 대입지원에 대한 의견도 이어졌다. 대입지원관의 전문적인 안내를 통해 수업과 평가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연수 등이 보다 확대돼 많은 교사들이 참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