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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24년 지방세 연찬회 수상.. 4년 연속

 

진안군은 지난 29일 전라북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공동주관한 2024년 지방세 연찬회에서 진행된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찬회는 재정분권 등 지방세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자주재원 확충과 지방세정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자리로 도내 지방세 담당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재무과 김주희 주무관‘디지털 휴먼에 대한 지방세 과세방안’이라는 연구과제를 발표하여 급변하는 미래에 대비한 자주재원 확충과 신세원 발굴 방안을 제시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앞서 진안군은 2024년 행정안전부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실시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실적평가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52백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였으며, 지방세정 발전 유공 공무원으로 재무과 강유현 주무관이 선정되어 표창을 받는 등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와 지속적인 업무연찬을 통해 담당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세수 확충에 기여하는 등 공평하고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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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 교사와의 동행으로 교육정책의 길 찾다”교원 간담회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권한대행은 24일 김제 포랑 세미나룸에서 고등학교 교원들과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과정·수업·학생평가·학력신장·대입지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현장 교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교학점제 운영과 관련된 어려움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교사들은 과목별 출결 처리,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세부능력특기사항 학기별 입력 등 행정적 업무 부담이 증가하고 있음을 호소했다. 수업과 평가 영역에서는 개념기반 탐구수업 적용과 성취평가제 전면 도입에 따른 교사의 준비 부담이 주요 현안으로 제기됐다. 참석 교사들은 평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과목별 맞춤형 연수가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학력신장 정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있었다. ‘학력향상도전학교’, ‘순공캠프’운영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과 프로그램이 제공되었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참여도와 수업 집중도가 높아졌으며, 성적 향상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맞춤형 대입지원에 대한 의견도 이어졌다. 대입지원관의 전문적인 안내를 통해 수업과 평가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연수 등이 보다 확대돼 많은 교사들이 참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