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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농공단지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운영

-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소통창구

 

진안군은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농공단지로 찾아가는 법률·세무·노무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법률 세무 이동상담실은 법률·세무·노무 분야의 전문가들이 나서 전문 상담을 받기 어려운 농공단지 입주 기업 및 내·외국인 근로자는 물론 전 군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됐다.

상담은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진행됐으며 사전접수자 20여명을 비롯해 현장접수를 받아 열려 군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선뜻 찾기 어려운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진안군을 찾아 상담을 진행하니 군민 만족도가 더욱 높았다”며 “관내 기업과 군민의 법적 권익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에서는 과세불복관련 비용이 부담되는 군민에게 마을 세무사들이 무료로 세무상담 및 권익구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납세자보호관제를 운영하여 위법 부당한 처분에 대한 납세자 권익보호 및 고충민원 상담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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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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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 교사와의 동행으로 교육정책의 길 찾다”교원 간담회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권한대행은 24일 김제 포랑 세미나룸에서 고등학교 교원들과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과정·수업·학생평가·학력신장·대입지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현장 교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교학점제 운영과 관련된 어려움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교사들은 과목별 출결 처리,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세부능력특기사항 학기별 입력 등 행정적 업무 부담이 증가하고 있음을 호소했다. 수업과 평가 영역에서는 개념기반 탐구수업 적용과 성취평가제 전면 도입에 따른 교사의 준비 부담이 주요 현안으로 제기됐다. 참석 교사들은 평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과목별 맞춤형 연수가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학력신장 정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있었다. ‘학력향상도전학교’, ‘순공캠프’운영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과 프로그램이 제공되었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참여도와 수업 집중도가 높아졌으며, 성적 향상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맞춤형 대입지원에 대한 의견도 이어졌다. 대입지원관의 전문적인 안내를 통해 수업과 평가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연수 등이 보다 확대돼 많은 교사들이 참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