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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의회 김명갑 의원, 농생명산업지구 지정 위해 철저한 사전준비 필요

- 5분 자유발언

 

 

 

진안군의회 김명갑 의원은 지난 14일 제291회 제1차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특례 중 하나인 농생명산업지구 지정 필요성“을 언급하며 철저한 준비를 촉구했다.

 

이날 김명갑 의원은 농업의 부가가치를 증대시키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농업 생산, 가공, 유통, 연구개발 등 농생명산업 관련 활동을 집적화하는 특화지구인 농생명산업지구의 지정 필요성을 제안했다.

 

또한, “지구 지정 시 농업진흥지역 해제, 농지전용 허가 등의 권한이 도지사로 이관되어 사전 행정절차가 단축되고, 해당 지구에서 근무하는 외국인은 체류기간을 늘릴 수 있어 전문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며 다양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따른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명갑 의원은 다른 시군 사례를 언급하며 농생명산업지구 지정을 위한 우리군 준비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구 지정을 위해 어떤 자원을 활용해야 할 것인지,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 것인지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이 필요하다“ 며 체계적인 준비와 원활한 진행을 당부했다.

 

끝으로 “농생명산업지구 지정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통해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진안군 농생명산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발돋움하길 바란다“ 며 5분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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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 교사와의 동행으로 교육정책의 길 찾다”교원 간담회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권한대행은 24일 김제 포랑 세미나룸에서 고등학교 교원들과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과정·수업·학생평가·학력신장·대입지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현장 교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교학점제 운영과 관련된 어려움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교사들은 과목별 출결 처리,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세부능력특기사항 학기별 입력 등 행정적 업무 부담이 증가하고 있음을 호소했다. 수업과 평가 영역에서는 개념기반 탐구수업 적용과 성취평가제 전면 도입에 따른 교사의 준비 부담이 주요 현안으로 제기됐다. 참석 교사들은 평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과목별 맞춤형 연수가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학력신장 정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있었다. ‘학력향상도전학교’, ‘순공캠프’운영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과 프로그램이 제공되었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참여도와 수업 집중도가 높아졌으며, 성적 향상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맞춤형 대입지원에 대한 의견도 이어졌다. 대입지원관의 전문적인 안내를 통해 수업과 평가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연수 등이 보다 확대돼 많은 교사들이 참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