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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의회 이미옥 의원, 골칫거리 된 민물가마우지 피해대책 마련 촉구

- 5분 자유발언

 

진안군의회 이미옥 의원은 지난 14일 제29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생태계에 피해를 주고 있는 민물가마우지에 대한 대책 마련“ 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미옥 의원은 “텃새화 된 민물가마우지를 그동안 환경부 지침에 따라 비살생적 방법으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했었지만, 올해 3월부터 살생적 방법으로 가마우지 포획이 가능해진 만큼 강원특별자치도 등 몇몇 자치단체에서는 포획을 선제적으로 하고 있다“ 며 우리 군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가마우지 포획 시 2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강원도 양구군의 경우 기동포획단을 구성하고 이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적극적으로 포획에 나섰다“ 고 말하며, 우리군도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의 인원을 추가로 확대하고 적절한 포획보상금 지급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물가마우지에 대한 조치가 늦어질수록 내수면 생태계 훼손과 어업인들의 피해가 심화될 것“ 이라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정부기관·연구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여 피해가 더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효과적인 관리 체계가 필요하다“ 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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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 교사와의 동행으로 교육정책의 길 찾다”교원 간담회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권한대행은 24일 김제 포랑 세미나룸에서 고등학교 교원들과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과정·수업·학생평가·학력신장·대입지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현장 교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교학점제 운영과 관련된 어려움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교사들은 과목별 출결 처리,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세부능력특기사항 학기별 입력 등 행정적 업무 부담이 증가하고 있음을 호소했다. 수업과 평가 영역에서는 개념기반 탐구수업 적용과 성취평가제 전면 도입에 따른 교사의 준비 부담이 주요 현안으로 제기됐다. 참석 교사들은 평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과목별 맞춤형 연수가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학력신장 정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있었다. ‘학력향상도전학교’, ‘순공캠프’운영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과 프로그램이 제공되었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참여도와 수업 집중도가 높아졌으며, 성적 향상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맞춤형 대입지원에 대한 의견도 이어졌다. 대입지원관의 전문적인 안내를 통해 수업과 평가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연수 등이 보다 확대돼 많은 교사들이 참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