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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 선정기업 지원

-토마토이엔씨 & 참식품

 

 

 

진안군은 토마토이엔씨(대표 강신택)와 참식품(대표 이재우) 등 관내 2개 기업이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 대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국 최초로 민관 상생 지역특화형 스마트공장 사업추진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와 14개 시군, 삼성전자가 손을 잡은 사업으로 지난 19일 협약을 체결했다.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는 진안군과 전북특별자치도가 투자하고, 기업에서 일부 자부담하여 삼성퇴직자 중심 전문 컨설팅단을 통해 제조혁신기술 및 노하우를 연계한 시스템 도입과 현장 혁신 활동으로 기업의 생산량 증가, 품질 개선, 원가 절감, 납기 단축을 실현하는 사업이다.

대상업체 선발 및 추진은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며 진안군은 JS1 단계로(기초1단계) 김치류를 제조하는 참식품을 선정했고, JS2 단계로(기초2단계) 플라스틱류 제품 제조업체인 토마토이엔씨를 선정했다.

선발 업체들은 앞으로 전문 컨설팅단을 통한 활동을 지원받게 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스마트 혁신기술 도입을 통해 매출 증가와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며 “선정된 기업이 스마트 제조혁신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제정적 지원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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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 교사와의 동행으로 교육정책의 길 찾다”교원 간담회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권한대행은 24일 김제 포랑 세미나룸에서 고등학교 교원들과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과정·수업·학생평가·학력신장·대입지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현장 교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교학점제 운영과 관련된 어려움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교사들은 과목별 출결 처리,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세부능력특기사항 학기별 입력 등 행정적 업무 부담이 증가하고 있음을 호소했다. 수업과 평가 영역에서는 개념기반 탐구수업 적용과 성취평가제 전면 도입에 따른 교사의 준비 부담이 주요 현안으로 제기됐다. 참석 교사들은 평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과목별 맞춤형 연수가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학력신장 정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있었다. ‘학력향상도전학교’, ‘순공캠프’운영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과 프로그램이 제공되었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참여도와 수업 집중도가 높아졌으며, 성적 향상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맞춤형 대입지원에 대한 의견도 이어졌다. 대입지원관의 전문적인 안내를 통해 수업과 평가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연수 등이 보다 확대돼 많은 교사들이 참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