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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자동차 관련 세금 ·과태료 등 체납근절 나섰다

 

 

진안군은 전북지방경찰청 및 한국도로공사 유관기관 간 협약에 따라 지난 24일 진안 톨게이트에서 체납차량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은 전국 자동차세 체납액과 정기검사지연·책임보험 미가입 등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단속을 위한 합동단속반 7명(군 재무과 3명, 진안경찰서 3명, 한국도로공사 1명)을 구성해 진행했다.

진안군은 합동단속에 앞서 안전교육 및 단속방법에 대한 현장설명을 실시했으며 기관별 체납 차량 식별을 위한 체납차량 번호판 영상인식시스템과 통합 영치장비 등을 활용하여 단속을 실시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합동 단속을 통해 자동차 관련 체납 차량은 운행할 수 없다는 인식을 갖게 함으로써 자진 납부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단속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진 납부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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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 교사와의 동행으로 교육정책의 길 찾다”교원 간담회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권한대행은 24일 김제 포랑 세미나룸에서 고등학교 교원들과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과정·수업·학생평가·학력신장·대입지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현장 교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교학점제 운영과 관련된 어려움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교사들은 과목별 출결 처리,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세부능력특기사항 학기별 입력 등 행정적 업무 부담이 증가하고 있음을 호소했다. 수업과 평가 영역에서는 개념기반 탐구수업 적용과 성취평가제 전면 도입에 따른 교사의 준비 부담이 주요 현안으로 제기됐다. 참석 교사들은 평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과목별 맞춤형 연수가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학력신장 정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있었다. ‘학력향상도전학교’, ‘순공캠프’운영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과 프로그램이 제공되었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참여도와 수업 집중도가 높아졌으며, 성적 향상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맞춤형 대입지원에 대한 의견도 이어졌다. 대입지원관의 전문적인 안내를 통해 수업과 평가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연수 등이 보다 확대돼 많은 교사들이 참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