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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24 진안홍삼축제추진위원회, 3차 총회

= 2024~2025 문화관광축제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한마음으로 준비하기로 결의

 

진안홍삼축제추진위원회는 5일 진안군청 강당에서 오는 10월 3일~6일까지 4일간 마이산 북부에서 개최되는 『2024 진안홍삼축제』의 세부 내용을 논의하는 제3차 총회를 열었다.

 

이번 총회에서는 축제장 배치와 세부프로그램 등에 대한 안건 승인이 진행됐다.

안건 승인 후에는 축제 추진과 관련한 토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위원들은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바가지요금 근절, 친환경 축제, 사고 없는 축제 추진 등을 실천하기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올해 축제는 「세계최대 홍삼칵테일쇼」와 개막퍼포먼스로 「진안의 영광」이 화려한 막이 오를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진안홍삼킹덤을 지켜라!」, 진안의 인삼과 홍삼을 테마로 「蔘,蔘(삼삼)한 주제관, 체험프로그램」등을 운영하며, 「진안고원 트로트페스티벌」, 「진안군 청소년 문화축제」등 공연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이 기다리는 「투르드 진안고원」대회와 구름재 박병순 시조시인 선양 전국시낭송대회 「마이산의 메아리」 등이 연계행사로 열려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2024 진안홍삼축제』 포스터는 마이산 북부의 미로공원에 영감을 받아 진안홍삼축제가 즐거움이 가득해 헤어나기 힘든 미로 같은 축제가 되길 바라는 뜻을 담아 제작돼 신선한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정배 진안홍삼축제추진위원장은 “위원들이 열정과 관심을 갖고 축제 준비를 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의 명성에 걸맞게 알차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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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 교사와의 동행으로 교육정책의 길 찾다”교원 간담회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권한대행은 24일 김제 포랑 세미나룸에서 고등학교 교원들과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과정·수업·학생평가·학력신장·대입지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현장 교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교학점제 운영과 관련된 어려움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교사들은 과목별 출결 처리,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세부능력특기사항 학기별 입력 등 행정적 업무 부담이 증가하고 있음을 호소했다. 수업과 평가 영역에서는 개념기반 탐구수업 적용과 성취평가제 전면 도입에 따른 교사의 준비 부담이 주요 현안으로 제기됐다. 참석 교사들은 평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과목별 맞춤형 연수가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학력신장 정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있었다. ‘학력향상도전학교’, ‘순공캠프’운영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과 프로그램이 제공되었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참여도와 수업 집중도가 높아졌으며, 성적 향상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맞춤형 대입지원에 대한 의견도 이어졌다. 대입지원관의 전문적인 안내를 통해 수업과 평가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연수 등이 보다 확대돼 많은 교사들이 참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