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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의회, 진안제일고등학교와 함께..

= 지방의회와 군의원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 가져

 

진안군의회(의장 동창옥)는 지난 12일 진안제일고등학교(교장 최대원) 학생 및 교사 100여 명이 진안군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동창옥 의장을 비롯한 진안군의회 의원들이 학생들을 환영하였으며, 진안제일고등학교 학생들은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본회의장, 상임위원회 회의실, 의원실 등 진안군의회 주요 시설물을 둘러보며 주민대표기관으로서 지방의회와 군의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진안군의회 의원들이 함께한 이날 간담회에서 학생들은 “관내 문화시설 확충“, “청소년 복지 확대“, “교통편의 개선“ 등을 제안하며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수준 높은 간담회를 진행했다.

 

동창옥 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을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며 “현장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발굴에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의회는 군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관내 단체, 학교 및 유관기관의 의회견학을 제공하며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의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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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 교사와의 동행으로 교육정책의 길 찾다”교원 간담회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권한대행은 24일 김제 포랑 세미나룸에서 고등학교 교원들과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과정·수업·학생평가·학력신장·대입지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현장 교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교학점제 운영과 관련된 어려움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교사들은 과목별 출결 처리,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세부능력특기사항 학기별 입력 등 행정적 업무 부담이 증가하고 있음을 호소했다. 수업과 평가 영역에서는 개념기반 탐구수업 적용과 성취평가제 전면 도입에 따른 교사의 준비 부담이 주요 현안으로 제기됐다. 참석 교사들은 평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과목별 맞춤형 연수가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학력신장 정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있었다. ‘학력향상도전학교’, ‘순공캠프’운영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과 프로그램이 제공되었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참여도와 수업 집중도가 높아졌으며, 성적 향상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맞춤형 대입지원에 대한 의견도 이어졌다. 대입지원관의 전문적인 안내를 통해 수업과 평가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연수 등이 보다 확대돼 많은 교사들이 참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