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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금연·절주 교육 적극 추진 나서

 

 

진안군이 새해를 맞아 군민들의 흡연과 음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활동에 적극 나선다.

군에 따르면 먼저 1월 6일 안천면 보한마을 경로당을 시작으로 2월 18일까지 40개소 읍·면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금연·절주 실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농한기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모여 생활하는 경로당을 방문해 흡연의 폐해, 간접흡연의 유해성 및 절주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금연·절주를 효과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운동을 연계해 실시하는 등 참여형으로 진행된다.

그 밖에도 진안군은 신년을 맞아 다시 한번 금연과 절주를 마음 먹은 이들이 그 결심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한 해 동안 관련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초·중·고등학교 흡연·음주예방 뮤지컬, 이동금연클리닉, 찾아가는 금연건강교실 등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사회 금연홍보 활동 및 캠페인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을 위해 모두가 생각하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 운동, 금연, 절주는 꼭 이루고 싶은 대표적인 새해 목표일 것이라고 본다. 새해를 맞이한 군민 모두가 원하는 목표도 성취하고 건강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연지원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금연클리닉(430-8554, 8512)으로 문의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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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치권과 도정 한자리에...현안 해결 및 발전 전략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2026년 국가예산 확보와 새만금 사업 등 도정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북자치도는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6년 국가예산 확보 현황 ▲국정과제 반영 후속 대응 ▲새만금 글로벌 첨담전략산업기지 구축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농촌진흥청 식품자원개발부 전북 완전 이전 ▲공공의대․전북특별법․가정법원 등 주요 현안 법안을 집중 검토했다. 국가예산 관련해서는 정부안 반영 상황을 토대로 국회 심의 단계에서 과소‧미반영 사업의 증액을 추진하고, 추가 예산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전북의 핵심사업들이 국정과제에 연계된 성과를 실질적인 지역발전 동력으로 전환하는 후속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새만금을 글로벌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바이오, 방산 등 첨단전략산업을 실증·육성할 수 있는 국가 테스트베드 조성 전략도 검토했다. 아울러 현 정부의 역점 시책인 균형성장 달성과 영호남-수도권 간 상생발전, 인구소멸 위기지역 대응 차원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