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특별 이벤트를 1월 26일부터 2월 2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정산 결과를 확인하는 시기에 맞춰 고향사랑기부제의 세액공제 혜택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부터 세액공제 구간이 확대되면서,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 기부금에 대해서는 기존 16.5%에서 44%의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2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종전과 같이 16.5%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10만 원을 기부할 경우 전액 세액공제와 함께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20만 원을 기부하면 14만4천 원의 세액공제와 6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기부 참여자의 실질적인 절세 혜택이 크게 늘어났다. 전북도는 이번 설 이벤트 기간 동안 기부에 참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50명에게 전주 이강주, 장수 오미자청, 익산 고구마 등 전북을 대표하는 특산품을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경품은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기부자의 자택으로 무료 배송된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면서도, 설 명절의 의미를 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북도는 기부금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북특별자치도가 가축분뇨로 인한 축산악취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203억 원을 투입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가축분뇨의 발생부터 저장, 처리, 자원화, 농경지 환원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상생형 축산환경 종합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악취를 사후 대응이 아닌 사전 예방 중심으로 관리하는 축산환경 개선 정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축산환경 개선(92억원) ▲가축분뇨 적정처리(69억원) ▲자원순환 활성화(42억원) 등 3개 분야, 16개 세부사업에 예산을 집중 투입한다. 먼저, 축산환경 개선 분야에 92억 원을 투입해 냄새 발생을 사전에 줄이는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한다. 축산환경 개선 80개소를 지원하고, 1,566개소에 냄새저감제를 보급한다. 특히 혁신도시 인근 농가에는 별도의 냄새저감제를 지원해 생활권 악취 민원을 선제적으로 관리한다. 또한 20개소에 악취저감 안개분무시설을 설치하고, 53개소에는 분뇨처리 개선과 악취저감 시설을 함께 지원한다. ICT 기반 악취측정 장비도 도입해 냄새를 체감이 아닌 수치로 관리하는 체계를 마련하고, 깨끗한 축산농장 15개소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해 자율적인 환
진안소방서는 지난 25일 마이산 등산 중 70대 남성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겨울철 산행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겨울철은 급격한 기온 하락과 눈, 살얼음 등으로 인해 등산로가 미끄러워지면서 저체온증, 낙상, 추락 등 산악사고 발생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시기다. 주요 안전수칙으로는 ▲기상 예보 및 산행 코스 사전 확인 ▲아이젠․스패츠 등 겨울용 안전장구 착용▲여벌의 옷과 핫팩 등 보온용품 준비 ▲산행 전 충분한 준비운동 실시 ▲해가 짧은 겨울철은 4시 이전에 하산 ▲지정된 등산로 이용 등이다. 진안소방서는 앞으로도 겨울철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등산객을 대상으로 한 안전수칙 홍보와 예방 중심의 안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신규 감사담당공무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감사업무를 처음 담당하는 신규 감사담당공무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기존 감사인력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감사담당공무원 윤리강령과 감사업무의 이해 △확인서 및 감사보고서 작성법 △교무·학사 및 회계 분야 주요 감사 사례 △공공감사시스템 사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이홍열 감사관이 윤리강령과 감사업무 전반을 직접 강의하고, 이어 감사원 박진철 수석감사관의 확인서 및 감사보고서 작성법 특강이 진행됐다. 또, 교무학사·회계 분야는 실제 감사업무 담당자가 현장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이홍열 감사관은 “신규 감사담당공무원들이 감사 직무에 대한 이해와 적응력을 높이는 연수가 됐길 바란다”며 “예방감사와 현장 지원 중심의 감사업무를 통해 청렴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원장 김정기)은 오는 2월 11~12일 이틀간 『AI와 함께 자라는 아이들』 온라인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미래교육연구원이 주최하고, 전북인공지능고등학교가 주관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국내외 교육전문가와 함께하는 AI 디지털 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AI 기술 환경 속에서 아동·청소년이 갖추어야 할 핵심 역량을 모색하고, 미래 교육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다. 미래교육연구원과 전북인공지능고의 긴밀한 협업으로 전문성을 높였으며, 글로벌 기업인 및 국내외 저명 학자들이 참여해 세계적인 AI 디지털 교육 정책과 트렌드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동계 교원 에듀테크(AI·디지털) 직무연수와 연계해 도내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에도 한층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직무연수는 줌을 통한 온라인 연수로 운영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직무연수를 희망하는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은 오는 26일부터 2월 3일까지 전북교육연수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정기 원장은 “이번 콘퍼런스가 AI 시대 우리 아이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고 전북 교육의 새로운 전략을 도민과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전북특별자치도가 신청 절차나 소득 기준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즉시 지원하는 ‘그냥드림(먹거리 기본보장)’ 시범사업을 추진한 결과, 시행 두 달 만에 1,591명이 도움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그냥드림’은 전주, 익산, 정읍, 김제, 진안, 무주, 부안 등 도내 7개 시·군 푸드마켓·뱅크에서 운영 중이다. 오는 5월부터는 군산과 남원이 추가돼 총 9개소로 확대될 예정이다. ‘그냥드림’은 복지제도 접근이 어려운 도민도 문턱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현장 중심 지원사업이다. 최초 방문 시에는 이름과 연락처 등 최소한의 정보만 확인한 뒤 곧바로 물품을 받을 수 있으며, 신청서 작성이나 소득 증빙은 요구하지 않는다. 2회 이상 재방문하는 이용자에 대해서는 기본 상담을 통해 결식 우려 여부를 비롯해 주거, 채무, 건강 문제 등 위기 신호를 살핀다. 이후 필요 시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과 연계해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보장, 사례관리 등 공적지원으로 연결함으로써 단기 지원이 반복되지 않고 제도권 보호로 이어지도록 하고 있다. 지원 물품은 1인당 2만 원 한도 내에서 쌀, 라면, 통조림 등 기본 먹거리와 휴지, 세면용품 등 생필품을 포함한 3~5개 품목으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직원 관사 관리 운영의 효율성과 공정성을 제고한다. 전북교육청은‘2026년도 교직원 관사 관리·운영 계획’을 관사 보유 각급 기관 및 학교에 안내하고, 투명하고 합리적인 운영을 당부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내 교직원 관사는 지난해 12월 기준 단독주택 259세대, 아파트 13세대, 연립관사 947세대 등 총 1,219세대다. 이번에 수립한 관사 관리·운영 계획은 △공정하고 투명한 실거주자 중심의 관사 운영 △주기적인 관사 관리를 통한 관사 환경 및 주거 여건 개선 △관사의 기능을 상실한 미활용 관사 해소 적극 추진 △학생 수 감소 등을 고려한 관사 신·증축 지양에 방점을 뒀다. 먼저 입주자 선정 및 관리에 있어서는 직급 위주 배정을 지양하고, 간헐적으로 거주하거나 일시적으로 사용하는 교직원은 퇴거 조치한다. 교육지원청 통합관사는 해당 지역에서 근무하는 교직원 전체를 입주 대상자로 포함하고, 출입관리시스템 운영·관리를 통해 실거주를 여부를 확인한다. 또, 관사 보유 학교 및 통합관사 보유 교육지원청은 월 1회 자체 실거주 점검을 한다. 미활용 관사 해소도 적극 추진한다. 사용 연수가 경과한 노후관사는 처분해 유지비용 절감 및 교육재정을
전북특별자치도가 정부의 '5극3특 성장엔진' 사업에서 신재생에너지, 첨단AI모빌리티, 푸드·헬스테크 등 3개 분야 선정을 목표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번 사업으로 수도권 집중 속에서 조명받지 못했던 전북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지도를 그릴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23일 도에 따르면, 5극3특 전략은 수도권 일극 체제를 탈피해 전국을 5개 초광역권(5극)과 3개 특별자치도(3특)로 재편하는 국가균형발전 핵심 정책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30일 기자회견에서 "수도권 일극체제의 구조를 타파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의 대전환"이라며 5극3특 체제의 중요성을 역설한 바 있다. 특히 수도권에서 멀수록 두텁게 지원한다는 정책 기조에 따라 전북은 '3특'으로서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산업기반, 성장가능성, 앵커기업 투자계획 등을 종합 평가해 권역별로 2~3개 성장엔진 산업을 선정하고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전북이 성장엔진으로 제시한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새만금의 대규모 발전 프로젝트를 토대로 한다. 2030년까지 새만금과 고창·부안 해상에 총 31조 원을 투자해 해상풍력 4GW, 육상·수상 태양광 3GW 등 7GW 규모의 재생에너지
전북특별자치도가 군산시와 함께 서해안 시대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도는 23일 오후 군산시청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2026년 시군 방문’ 행사를 개최하고 군산시 도약을 위한 동행 비전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침수 피해 예방과 도서 지역 어항 정비, 노인복지 인프라 확충 등 군산의 미래가 담긴 현안들이 도마 위에 올랐다. 도와 군산시가 가장 먼저 속도를 내는 분야는 지역 맞춤형 재난 예방을 통한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이다. 조촌지구에는 2030년까지 408억 원(도비 204억)을 투입해 배수펌프장과 빗물저류지, 배수개선 시설 등을 구축한다. 지난해 9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 사업은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해 2028년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 미룡지구 역시 489억 원 규모로 2027년부터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올해 2027년 행안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 대응에 적극 나선다. 미룡지구에는 분당 1,800㎥ 용량의 배수펌프장과 9,800㎥ 규모의 유수지, 4.5km에 달하는 우수관로가 설치돼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원천 차단한다는 구상이다. 도서 지역 어업인들의 오랜 숙원도 해결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특별자치도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FMD),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주요 가축전염병의 발생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올해 총 774억원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방역정책이 ‘사후 대응’에서 ‘발생 전 예방’ 중심으로 전환되는 가운데, 전북도는 정부의 중장기 방역전환 방향에 발맞춰 선제적 상시방역체계 구축과 현장 중심 방역관리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도는 이를 위해 4대 핵심 항목과 7개 중점분야를 설정하고, 예방 중심 투자와 현장 실행력을 바탕으로 상시방역 시스템을 강화한다. 분야별 예산은 ▲예방 중심 상시방역체계 구축 160억원 ▲현장 맞춤형 방역인프라 고도화 110억원 ▲구제역·AI 등 재난형 가축질병 차단방역 시스템 구축 243억원 ▲보상금 등 기타 사업 261억원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소·돼지·닭 등 가축방역약품 17종 공급(103억원) △구제역 예방백신 지원(122억원) △거점소독시설 및 통제초소 운영(63억원) 등이 추진된다. 특히 AI 재발 방지를 위해 도비 25억원을 긴급 편성하고, 특별교부세 및 긴급방역비 5억3천만원을 추가 확보해 △가축 사육제한 △농가 차단방역시설 지원 △철새도래지 소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