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서장 김충국)가 화재패턴의 이해와 감식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화재감식 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주시 효자동에 위치한 철거예정 건축물에서 화재를 인위적으로 발생시켜 실제와 같은 화재현장을 재현한 후 대회에 출전한 화재조사관들이 화재패턴 분석 등 화재감식을 통해 발화지점 및 화재원인을 밝히고 화재피해를 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진안소방서 소속 소방장 박세영, 소방장 조인원은 발화요인과 발화관련기기 등 화재원인을 정확하게 밝혔고, 화재피해액 또한 기준에 맞도록 산정해 1위를 거머쥐었다. 이에 따라 진안소방서는 소방청 주관 전국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됐다. 주인공들은“평소 화재조사관 경험을 기반으로 객관적·과학적 감식보고서를 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로 이어져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진안농협(조합장 김문종)은 지난 25일 조합원 14명을 대상으로 자녀학비부담 경감과 함께하는 농협상 구현을 위한 `2025년도 진안농협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수여식은 대학교 재학생(신입생 포함)을 자녀로 둔 조합원 10명과 국내 초·중·고 재학생을 자녀로 둔 취약계층(다문화가정·한 부모 가정 등) 조합원 4명을 대상으로 조합원의 복지증진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써 실시되었다. 이날 행사에 함께 한 김문종 조합장은 “이번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로 조합원(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되고, 학생들이 우리 지역사회를 주도하는 차세대 리더가 되기를 기원하며 진안농협은 다양한 교육지원사업 운영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새마을운동진안군지회(지회장 김문옥)는 지난 24일 진안군 백운면 소재지 일대에서 ‘쓰레기 안 버리고, 안 묻고, 안 태우기’를 실천하는 ‘3NO 청결운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옥 지회장을 비롯해 백운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찬호)와 부녀회(회장 홍규자) 등 새마을지도자 40여 명이 참여해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장화를 신고 하천으로 들어가 농경지 주변에 묻혀 있던 폐비닐, 플라스틱, 스티로폼 등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또한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산불 예방을 위해 쓰레기 소각 금지를 강조하며 주민들의 동참을 독려했다. 김문옥 지회장은 “3NO 청결운동을 통해 쓰레기 줍기를 생활화하고, 탄소중립 실천과 더불어 깨끗하고 아름다운 진안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진안군지회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행복한 진안 공동체 조성과 탄소중립 실천 운동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진안소방서(서장 김충국)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 대상 확대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지난해 12월 1일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의무 비치 대상이 기존 7인승 이상 차량에서 5인승 이상 차량으로 확대됐다. 차량용 소화기는 자동차 주행 환경을 고려한 고온ㆍ진동시험을 통과해 형식승인을 받은 차량 화재 전용 소화기를 말한다. 표면에 ‘자동차 겸용’ 표기가 있다. 차량 화재 시 올바른 대처법으로는 ▲즉시 안전한 장소에 정차 및 엔진 정지 ▲차량용 소화기로 초기 화재 진압 ▲차량과 안전한 거리를 유지한 후 119에 신고해야한다. 진안소방서는 차량용 소화기는 차량 화재 초기진화 시 소방차 한 대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으니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필수 안전 장비로 반드시 비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안군에 소재한 쌍봉사 보경스님은 24일 쌍봉사 광장에서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 이하 진사협)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쌍봉사 보경스님은 2021년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에 겨울의류 후원을 시작으로 진사협과 인연을 맺고, 5년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 중이다. 올해도 관내 저소득주민을 위해 백미 10kg 50포(190만원 상당)를 후원했으며, 현재까지 후원 내역이 백미 200포에 이르고 있다. 또한 홀로 지내는 어르신을 위한 밑반찬 봉사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사회복지협의회는 이번에 후원받은 백미를 주민도움센터와 푸드마켓 대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진사협에서는 후원물품 지원 외에도 주민도움센터, 좋은이웃들, 케어뱅크 등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경우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로 연락하면 된다.
진안소방서(서장 김충국)는 신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입학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4월까지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신입생이 15명 이하이거나 소방관서로부터 원거리에 위치한 학교로 총 5곳이 선정됐으며 각 학교에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이 실시된다. 교육 내용은 ▲119 신고 요령 및 소화기 사용방법 ▲화재 발생 시 피난·대피 요령 ▲등·하교 시 교통사고 예방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재 등 위기 상황 발생 시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것으로 기대된다.
진안경찰서는 지난 21일 25년도 신학기 개학을 맞아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등 선제적으로 대응 하기 위해 진안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점차 증가하는 청소년 범죄 및 범죄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사이버 불법 도박에 대한 위험성 및 사이버 폭력의 정의와 유형 등 학년별 눈높이에 맞춰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대가 발전하면서 청소년들이 미디어 매체(휴대폰, 인터넷 등)에 접하는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어 청소년 사이버 불법 도박이나 사이버 내에서 발생하는 폭력에 대한 노출이 증가하게 되면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 사례 중점으로 대처 방안과 처벌에 대한 경각심 고취 등 교육을 실시하였다. 홍장득 경찰서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청소년 범죄 및 범죄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특별교육 및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며 또한 범죄에 노출된 청소년에 대한 적절한 후속 조치 등 청소년 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진안소방서는 지난 21일 진안읍을 비롯한 각 119안전센터 관할지역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출동로 확보훈련과 소방차 동승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ㆍ체험은 소방차 출동로 확보를 통해 골든타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방차의 재난 현장 접근성을 향상함으로써 재난 현장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소방차 동승체험에서는 백운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소방차에 동승해 실제 소방차가 출동할 때의 도로 상황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소방차 길 터주기 행동 요령으로는 ▲교차로를 피해 도로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 정지 ▲일방통행로 시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 정지 ▲편도 1차선 도로시 오른쪽 가장자리로 일시 정지 등이다. 진안소방서는 소방차에 길을 터주는 사소한 양보가 인명ㆍ재산피해 경감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진안소방서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관내 소방용수시설 258개소와 비상소화장치 50개소에 대한 일제조사ㆍ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용수시설은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이 화재진압을 위해 소방차량의 물을 모두 사용한 경우 추가로 신속히 부족한 물을 보충할 수 있도록 일정 지역마다 설치된 매우 중요한 시설이다. 이번 일제조사ㆍ정비는 해빙기를 맞아 기온 상승 등으로 인한 지반 침하, 소방용수시설 패킹 마모ㆍ균열, 배관 노후가 우렴됨에 따라 화재진압 활동 시 신속한 급수체계 운영에 문제가 없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중점 사항은 ▲소방용수시설 출수 확인 통한 정상 작동 여부 ▲소방용수시설 사용상 장애요인 파악 ▲비상소화장치 비품관리 상태 ▲비상소화장치 사용 장애 요인 제거 ▲비상소화장치 관계인 사용법 교육 및 훈련 등이다. 진안소방서는 소방용수시설은 화재 발생 시 필요한 시설이므로 소방용수시설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군민 여러분도 소방용수시설 인근 5m 이내 불법 주ㆍ정차 금지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경찰서(서장 총경 홍장득) 마이파출소(소장 경감 이관성)는 “지난 19일 오후 장날을 맞아 진안읍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합동순찰을 통한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합동순찰은 금은방, 전통시장, 좁은골목길, 여성안심귀갓길 등 범죄 우려지역을 돌며 CCTV, 가로등 취약개소 및 정상 작동상태 등을 점검하고 문제점 발굴을 통한 대비책을 마련하는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순찰중 마주한 주민들을 상대로 최근 발생한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를 소개하며 신종 사기 수법과 예방 방법을 안내하고, 홍보물과 전단지를 배포했다. 이관성 마이파출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야간 방범활동을 통해 우범 지역의 치안 강화는 물론, 자율방범대원의 자긍심 고취와 더불어 안전하고 지역주민이 체감하는 치안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