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진안읍 행정복지센터는 22일 진안읍 물곡리에서 농기계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한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했다. 일손돕기에는 진안읍을 비롯해 농촌활력과, 사회복지과, 가족행복과 소속 직원 30여명이 함께 참여해 농작업이 어려운 농가를 위해 총 1,500평의 농지에 고추 지주목 세우기를 진행했다. 이번 작업이 농기계의 부상으로 작업이 중단된 농가에게는 이번 지원이 큰 위안과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됐다. 정상식 진안읍장은 “앞으로도 농촌 사회의 소외된 부분을 찾아내고, 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와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꾸준한 지원을 통해 농촌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동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이순)는 22일 동향면 체련공원 내 테니스장에서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200여 명을 초청해 ‘추억의 자장면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처음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면내에 중화요리 음식점이 없어 자장면을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랜만에 맛보는 자장면 한 그릇이 어르신들에게는 특별한 추억이자 큰 즐거움이 되었다. 자장면 조리는 진안군 자율방범대 고명수 대장을 비롯한 다수의 자원봉사자와 협의체 위원들의 정성과 땀으로 이뤄졌으며, 동향면 28개 마을에서 참석한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이 함께 어울려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봉곡마을 어르신은 “요즘 입맛이 없었는데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며 “다음에도 이런 자리가 또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내년에도 자장면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동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상반기에도 △밑반찬 지원사업 △80세 이상 어르신 네일아트 서비스 △안심 외출 지원(요실금 패드)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펼쳐왔다. 하반기
진안군 용담면(면장 노기환)은 20일 일손부족을 겪고있는 고령농을 대상으로 농번기 일손돕기를 추진하였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농축산유통과(홍삼연구소 포함) 및 용담면 직원 30여명이 참여하였고, 10,000㎡ 정도 규모의 사과농장에서 적과작업을 진행했다. 해당 농가는 “바쁘신 가운데 일손돕기에 참여해주신 용담면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큰 힘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노기환 용담면장은 “농촌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해당 농가에 조금이나마 일손을 덜어드린거 같아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추진하여 농가에 보탬이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안군 성수면 직원들이 21일 본격적인 영농철이 도래함에 따라 성수면 중길리 소재 고추재배 농가의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성수면 중길리 중군마을에 거주하는 고령부부 농가로 허리 수술로 인한 입원으로 고추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고추 지주목 세우기를 지원하였다. 성수면장을 비롯해 성수면 직원과 민원봉사과, 보건행정과, 건강증진과 20여 명의 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조금이나마 농가의 일손을 도았다. 이에 농가주는 “병원 입원으로 인해 농사일이 어려웠던 상황에 이렇게 성수면과 군청 직원들이 방문해 일손을 보태주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성수면은“아침 일찍부터 일손돕기에 참여해준 직원분들게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일손 돕기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진안군 동향면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영농철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농번기 일손돕기에 나섰다. 21일 오전 군청 재무과, 기획홍보실과 동향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20명은 질병으로 인한 입원으로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1,402㎡ 규모의 고추 밭에 지주목 설치 등 작업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도움을 받은 농가는 “갑작스러운 입원 치료로 올해 고추 농사를 망칠까 걱정이 컸는데 직원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대환 동향면장은 “직원들 모두 열심히 하였고 농가에도 보탬이 되었을거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전북 진안군 안천면 좋은세상만들기위원회(위원장 한안종)는 지난 20일 지역 내 장애인 가족 30명을 대상으로‘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은 안천면 좋은세상만들기 사회참여 프로그램 중 하나로 혼자 생활하시고 거동이 불편해 식사 준비가 어려운 장애인 세대의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정기적인 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으로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계획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좋은세상만들기 위원 20여명과 장애인 세대 30가구가 직접 참여해 함께 만들고 함께 나누는 취지에 맞게 진행되었으며, 돼지고기, 두부, 열무김치 등 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한안종 위원장은“건강에 좋은 식재료로 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었으니 맛있게 드셔 주시고 건강하시길 바라며, 어려운 장애인 가족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차재철 안천면장은“장애인 이웃들의 안부 확인과 건강까지 생각하며 정성 스러운 음식을 준비해주신 좋은세상만들기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 가족들을 면밀히 살펴 적극적인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진안군 진안읍 의용소방대(대장 이지훈)는 20일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0여세대에 반찬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남·여 의용소방대 대원 50여명이 이른 아침부터 나와 분주히 움직이며 먹음직스러운 영양 가득한 반찬을 준비했으며, 기후 상태를 고려해 철저한 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조리했다. 이렇게 직접 만든 밑반찬들을 회원들이 직접 어려운 가구에 전달했으며, 취약계층 가정의 어려움 등을 확인하며,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이지훈 진안읍 의용소방대 대장은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하고 그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 위하여 나눔을 준비했다”며 “주변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도운 정상식 읍장은 “따뜻한 가정의 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진안읍 의용소방대의 헌신에 감사를 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군 안천면이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16일 오전 안천면사무소와 군청 행정지원과 직원 약 20여명은 고추 재배 농가 두 곳을 방문해 고추 말목 세우기와 박기를 비롯해 부직포 깔기 작업 등을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은 참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됐으며 인력 부족으로 작업에 차질을 빚던 농가에 도움을 제공했다. 일손돕기 수혜 농가는 “인력 부족으로 고추밭 말뚝 작업을 끝내지 못했었는데 직원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차재철 안천면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농가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주천면이 농번기 일손돕기 추진에 나섰다. 16일에 실시된 이 날 일손돕기에는 주천면 행정복지센터 및 군청 관광과 직원 15명이 참여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도, 병원에 입원해 제때 농작업을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이날 직원들은 주천면 신양리의 고추 재배 농가를 방문해 고추 심기 및 지주목 세우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갑작스런 입원으로 농사를 포기해야 하나 걱정이 컸는데, 바쁜 와중에 시간을 내어준 공무원들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옥순 주천면장은 “농촌은 인건비 상승, 고령화, 기후변화 등 여러 요인으로 어려움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라며 “풍요로운 농업 실현을 위해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계속하겠다”라고 했다.
진안군 마령면과 진안군청, 농업기술센터 직원 20여명은 15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마령면 덕천리 소재 고추 재배 농가의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뇌출혈 수술로 인한 입원으로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2천㎡ 규모의 밭에 고추 지주목 설치와 줄치기 작업을 지원했다. 도움을 받은 농가는 “갑작스러운 수술로 올해 고추 농사를 망치겠다 싶어서 발만 동동 굴렀는데 직원들 덕분에 한시름 덜었다”고 말했다. 송금옥 마령면장은 “앞으로도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