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치매 발생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발병 시기를 늦추기 위해 인지강화교실(두뇌넉넉)을 운영하고 있다.무주군치매안심센터는 보건의료원 4층 배움터에서 지난 19일부터 오는 7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2시간(13:30~15:30) 동안 다양한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참여자들은 기억력, 집중력 등 인지강화훈련과 치매예방 3·3·3 수칙(걷기, 독서하기, 금주금연 등) 등 교육을 받으면서 인지영역을 넓혀 가고 있어 치매예방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 다양한 과일로 ‘청만들기’를 함으로써 치매 고위험군들의 두뇌활동 촉진 및 손 소근육 자극을 통한 기억력 향상 효과도 눈길을 끈다.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이동훈 과장은 “치매인지강화·예방교실을 운영함으로써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교감을 강화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해 많은 어르신들이 양질의 인지기능강화 서비스를 받고 활기찬 생활을 오래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예방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치매조기검진, 치매인식개선사업 등
무주군이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인 생생마을 살아보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대상 문화예술인들의 재능기부가 이어져 훈훈함을 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20일에는 단풍마을로하스영농조합법인(대표 임지혜)에서 거주 중인 문화예술인들이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영정사진 촬영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총 4팀 8명의 문화예술인들이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영정그림그리기와 사진 촬영, 무주풍경사진 전시, 마을벽화그리기 등을 진행하고 있다. 송현자 씨(59세, 대전)는 “예술가로서 그동안은 도시에서 치열하게 살다가 이제는 한적한 곳에서 활동을 하고 싶어 알아보다가 무주를 알게 됐다”라며 “마침 좋은 취지의 사업 지원을 받으면서 지역과 주민을 위해 재능기부도 할 수 있어 보람있다”라고 전했다. 무주군 문화예술인 생생마을 살아보기 사업은 문화예술인들에게 숙박비와 창작비, 활동 재료비 등을 지원해 주는 것으로, 군에서는 올해는 총 4팀 8명에게 3천만 원을 지원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귀농귀촌팀 강혜경 팀장은 "생생마을 살아보기는 올해 추진하는 신규 사업“이라면서 ”반응이 좋은데다가 재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강춘)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이 참여하는 이색 행사를 펼쳐 주목을 받았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주적 의사소통 협의기구다. 무주군에 따르면 이 협의체가 지난 18일 오후 무주군 무주읍 죽향로 산책길 부영아파트 뒷길에서 앞섬 터널 앞까지 걷기 행사인 ‘우리가족만세! 둘레길 산책~’ 행사를 마련,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에 큰 보탬이 됐다. 지역사회 서비스 통합과 가족복지의 활성화를 위해 협의체 가족복지 분과의 특성을 살린 공동사업으로 무주청소년수련관, 무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성청소년문화의 집, 무주군어린이집연합회, 무주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 무주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가 공동 참여해 무주관내 가족복지 실천기관 간의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보냈다. 이날 200여명의 가족단위 참여자들은 이 구간을 걸으면서 산책길 조형물을 활용한 즉석사진을 촬영하고 주최 측에서 마련한 부스에서 보물팔찌뿌리기, 상품라벨 부착, 추억의 과자를 진열, 가족단위 예전 추억을 더듬으면서 모처럼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구간에서 ‘보물찾기’ 시간을 통해 마스크와 여름이불, 미용티슈, 뻥튀기 세트, 양말, 마스크 등 22
무주군보건의료원은 오는 31일 세계금연의 날(세계보건기구(WHO)을 맞아 지역주민의 금연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흡연과 간접흡연의 유해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무주군보건의료원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전광판, 현수막 등의 대중매체를 활용하고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워크온앱을 활용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군은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군민 가운데 금연서약서를 제출한 흡연자들에 대해 흡연자 금연클리닉 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군은 흡연자를 위한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금연을 하고자하는 이들을 위해 금연상담 및 금연보조제, 행동강화물품, 금연침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보건의료원까지 방문하기 힘든 각 읍·면에 거주한 금연시도자들을 위해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방문 간호사를 통해 금연상담도 진행 중이다. 보건행정과 건강증진팀 박지은 주무관은 “캠페인에 참여하신분께는 소정의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셔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보건
무주군은 도시민들의 귀농 · 귀촌을 돕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입주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17일 무주군 바로 알기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무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예비 귀농 · 귀촌인들의 소속감과 상호 유대감을 키운다는 취지다. 이번 무주군 바로 알기 탐방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무주군의 대표적 관광지로꼽히는 적상산, 머루와인동굴, 태권도원 및 반디랜드를 차례로 둘러봤다. 탐방 길에 나섰던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교육생들은 "귀농귀촌에 필요한 재배교육, 농업경제 및 법률, 귀농귀촌인 선배와의 만남 등 시간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장 경험 등을 통해 무주의 아름다움을 알게 됐다"라며 "무주에 대해 더 많이 파악한 시간이었다"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강혜경 팀장은 "이번 무주군 바로 알기 현장 교육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무주군에 정착하는데 다양한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은 귀농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017년 서울시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매년 도시민들의 정주여건과 환경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무주군보건의료원에서 직장인들의 퇴근 후 여가시간을 활용한 비만탈출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식생활개선과 운동을 겸한 ‘비만탈출 운동교실’은 주간 시간대 건강증진사업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퇴근후 여가시간을 활용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이다. 무주관내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직장인 또는 성인이 대상이다. 지난 9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주 3회 전문가가 강사로 초빙된 가운데 근력운동을 비롯해 라인댄스, 요가 등으로 신체활동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신체활동 현황진단 및 체중감량 목표설정(전 · 후 비교), 건강기초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중조절 식단(주 1회)등을 시범 지원한다. 무주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 하혜림 주무관은 “비만탈출 교실“ 운영으로 모든 질병의 근원인 비만을 해소하고 직장인에게 퇴근 후 마음 놓고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보건의료서비스 실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무주군과 전국공무원노조 무주군지부는 오는 19일 무주 향로산자연휴양림에서 ‘노사 상생을 위한 협력적 관계 증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2년도 상반기 워크숍을 진행한다. 워크숍은 무주군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무주군지부 상호 간 파트너십 강화와 상생 협력적 관계 증진을 통해 노사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보다 나은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노사 임원 및 간부, 대의원 중심으로 4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워크숍은 강의와 노사 발전 방향 토론, 힐링캠프, 소통마당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노동조합 간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민주노총 전북본부 김춘원 본부장이 강의를 진행하며, 한국노동교육원 전문 강사는 ‘노사상생, 협력적 관계, 선진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 할 예정이다. 이밖에 무주군 해노리놀이연구회 전희영 대표의 몸짓으로 배우는 힐링교육과 향로산 등반체험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쳐 있던 심신의 피로를 말끔하게 씻어내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전국공무원노조 무주군지부 박길춘 지부장은 “이번 노사 워크숍을 계기로 노사 간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상호 소통하는 관계를 증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자치행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지회장 이광부) 부설 노인대학(학장 박만술)이 지난 12일 무주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김희옥 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노인대학생 8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희옥 군수 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제20기 무주군 노인대학 입학을 축하드린다”라며 “무주군 노인대학에서 운영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여생을 즐겁고 보람있게 보내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주군 노인대학은 65세 이상 지역 어르신들에게 고령화 사회의 노인 문제에 대처하는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자기 계발과 자존감을 높이고 건강을 도모함은 물론 더 나아가 바람직한 노인문화를 창출하는 효과를 주고 있다. 사회참여의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건강체조와 특강, 교양강좌, 오락(즐거운 노래교실)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11월말까지 매주 목요일 3시간씩 운영된다. 이날 이광부 지회장은 “무주지역 어르신들이 보다나은 환경에서 행복한 노년을 즐길 수 있도록 노인 취미활동과 교양교실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 백세시대를 선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무주군은 지난 10일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펼쳤다. 군은 매월 10일 1회용품 제로(0)의 날을 맞아 군청 삼거리에서 출근길 군민들을 대상으로 1회용품 줄이기 길거리 홍보를 진행했으며, 전광판 게시를 통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1회용품 없는 날 홍보 활동을 실시해 군민들이 1회용품에 대한 관심을 갖고서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군은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민간까지 범군민적으로 자율적인 참여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1회용컵 대신 개인 텀블러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청사 내 1회용컵 반입을 금지하는 등 1회용품 없는 친환경 근무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무주군청 환경위생과 김동필 과장은 “탄소중립 실현은 개인 컵 사용하기 등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라며 “군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교육편의 및 코로나19 확산방지 효과 기대 무주군은 지난 5월1일부터 오는 7월1일까지 관내 민방위 대원 및 대장 911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의 민방위 교육은 연차별로 1~2년차는 4시간 집합교육, 3~4년차는 2시간 사이버교육, 5년차 이상부터는 1시간 사이버교육을 받도록 되어 있으나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전 연차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1시간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 민방위 사이버교육은 △민방위대의 임무와 역할 등 민방위 제도 전반 △화생방 방호 요령 방독면 착용법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화재초기진화 및 화재 대피요령의 4개 필수과목을 포함해 △경보발령 및 평시대비요령 △테러발생 시 행동요령 △비상사태 시 행동요령 등을 포함한 9개 선택과목으로 구성돼 있다. 영상 1시간 시청 후 객관식 20문제를 풀어 70점 이상을 받으면 수료로 인정되고 연 1회만 이수하면 된다. 사이버교육은 PC나 스마트폰을 이용, 무주군 홈페이지 민방위사이버교육 배너를 클릭하거나 인터넷 검색창에서 '스마트 민방위교육'을 검색, 교육홈페이지에 접속 후 본인 인증을 거쳐 교육을 이수하면 되며 교육기간 중 24시간 접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