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19일 1박 2일 일정으로 관내 청소년 참여기구 간의 교류 협력을 증진하고 청소년 참여기구 청소년들의 참여의식을 강화 배양하는 자리로 마이산청소년야영장에서 청소년 참여기구 연합캠프를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은 청소년 수련시설 사업·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와 국가 및 지자체 청소년 관련 정책의 수립·수행과정에 참여하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활동하는 청소년동아리 등 48명이 참여하였다. 참가자들은 캠프에서 민주시민 교육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고 조별 및 단체 활동을 통해 참여기구 청소년 간의 화합을 도모했다. 또한 청소년 참여기구의 일원으로서 다가오는 청소년문화축제, 청소년 민주시민 교육프로젝트 등을 대비하여 청소년 축제 기획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 참여기구 연합캠프에 참여하였던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캠프에 참여하며 같이 어울릴 수 있고 함께 할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참여기구 청소년뿐만이 아닌 지역 청소년 모두가 함께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많이 제공되었으면 좋겠다”며 캠프에 참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진안군 청소년 참여기구 활동은
진안군은 오는 5월 29일(수) 오후 6시 30분에 문화의 집 마이홀에서 뮤지컬 ‘김광석 Tribute’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북특별자치도가 문화 환경 취약지역 등에 대한 우선 지원을 통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자 추진한 ‘2024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 공모에 선정돼 개최된다. 진안군이 주최하고 진안문화원이 주관해 열리는 이번 첫 공연은 뮤지컬 ‘김광석 Tribute’로 음악을 사랑하는 주인공이 학창 시절부터 인생의 반을 함께해 온 네 명의 친구들과 남자가 살아온 평범한 인생을 이야기하는 뮤지컬 작품이다. 특히 공연 내내 ‘나의 노래’, ‘바람이 불어오는 곳’, ‘먼지가 되어’, ‘서른 즈음에’ 등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였던 김광석의 노래 곡을 라이브 피아노와 기타연주 등으로 감상할 수 있어 더욱 감동적인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연을 맡은 뮤지컬수컴퍼니는 사회적 기업에 선정된 문화예술 전문 기업으로서 코레아 우리, 밤을 잊은 그대에게, The Leaders 등 다양한 뮤지컬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상식 진안군 문화체육과장은 “평소 뮤지컬 공연을 접하기
진안·장수·부안 3개 군이 참석한 한마음 친선 풋살대회가 지난 18일 진안군 공설 풋살장에서 열렸다. 진안군장애인체육회(회장 전춘성)와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소양)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진안, 장수, 부안군 장애인 풋살 선수단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해 자웅을 겨뤘다. 지난 3월 부안에서 진안 블루로즈 FC와 부안 반다비 FC 간의 친선대회를 시작으로 진안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장수군 풋살 선수단도 참여해 3개 군 간의 풋살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하며 장애인 체육 활성화 및 풋살 저변 확대를 위한 장이 됐다. 진안군장애인체육회장인 전춘성 진안군수는 “멀리서 진안까지 방문해 주신 장수군, 부안군 풋살 선수단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장애인 풋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체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부부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모범 부부를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 군은 모범 부부를 발굴하고 격려해 건강한 가족문화 정착과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모범 부부상은 읍·면장 추천과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12쌍의 부부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상자들은 ▲활발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한 부부 ▲사랑과 신뢰로 배우자의 장애를 부부애로 극복한 부부 ▲다문화 가정으로 문화의 차이를 존중하고 다름을 이해하여 평등한 가족문화에 기여한 부부 중 귀감이 되는 자들로 선발됐다. 표창자는 ▲진안읍 김규열, 박공님 ▲진안읍 서귀동, 이순덕 ▲용담면 배병선, 전숙이 ▲안천면 황의택, 송순옥, ▲동향면 김병기, 김윤임 ▲상전면 유상운, 김영이 ▲백운면 전병무, 안선애 ▲성수면 김회선, 장재순 ▲마령면 박승율, 정주희 ▲부귀면 장진문, 임일례 ▲정천면 신영주, 이삼순 ▲주천면 안봉주, 한정조 총 12쌍의 부부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세계 유일의 마이산 부부 봉처럼 늘 변함없는 사랑으로 함께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과 가족 친화적 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
진안군은 21일 귀농·귀촌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2024 영농정착 기술교육’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귀농 귀촌인과 청년농업인 30여명이 참석해 5월 21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40시간)에 거쳐 농업기술센터와 관내‧외 현장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귀농·귀촌 사례 ▲버섯, 사과, 수박, 토마토 등 관내 선도농장 견학 ▲농기계 실습 ▲치유농장 견학 및 체험 ▲토양관리 ▲법률 상식 및 귀농정책 등 성공적으로 진안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교육 중심으로 이뤄진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전년도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과정 중 농작물 재배를 현장에서 배울 수 있는 우수농가 현장견학과 실제 경작에 도움을 주는 농기계 실습 등의 교육과정 위주로 편성돼 교육생들의 호응을 높일 예정이다. 개강식에 참석한 고경식 진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농업인들이 농촌 생활과 농업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신규농업인들이 농업환경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안군청소년수련관(관장 한효림)은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지난 17일 청소년수련관 야외농구장에서 청소년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안군 청소년 3대3 농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한 또래 문화를 형성하고, 서로 교류하며, 공정한 경쟁과 스포츠 정신을 익힐 수 있는 시간으로 청소년들의 성장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코로나 시기 이후 지난해부터 청소년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진행하는 농구대회는 중등부 3팀, 고등부 8팀이 참가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이뤄졌다. 중등부는 진안중학교팀이 우승하였고, 고등부는 한국기술부사관고등학교팀이 우승과 3위를, 진안제일고등학교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농구대회를 참가하게 되면서 농구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아졌고,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진안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우정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운동을 통한 즐거움뿐 아니라, 친구들과의 관계를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청소년수련관은 5월 청소년의 달
한국농업전문지도연구협의회 단위연구회 중 하나인 클로렐라전문지도연구회는 진안군을 방문해 2024년도 1차 과제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클로렐라전문지도연구회는 농촌지도직 및 농업연구직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촌진흥청에 있는 명예회원들과 함께 정기적인 연구모임을 갖고 클로렐라에 대한 지식 및 정보를 공유하며 전국 농업현장에 컨설팅을 추진하는 연구모임이다. 이번 교육은 2일에 걸쳐 진행됐으며「탄소중립에 대한 클로렐라 활용 방안」라는 주제로 탄소중립 관련해 기후변화 대응 사례 및 전략에 대한 특강을 농촌진흥청 김창수 농촌지도관이 진행했다. 과제발표는 클로렐라 연구 동향, 2024년 국립농업과학원 클로렐라 연구 추진과제, 진안 딸기 휴작기 여름쪽파 클로렐라 재배로 회원간 전문지식 및 정보를 공유하고 농업기술센터 견학은 물론 농가를 방문해 클로렐라 활용 방법에 대한 현장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영주 클로렐라전문지도연구회 회장은 “클로렐라를 활용한 연구 방향과 농업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지도업무을 할 수 있도록 회원의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고경식 진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친환경 클로렐라를 농
진안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진안지회(회장 유종구)가 주관한 제9회 ‘진안예찬’학생 백일장대회가 지난 18일 개최됐다.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된 이번 대회는 관내 재학 중인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대회 당일 제시하는 주제를 선택하여, 시, 수필 중 자신있는 부문을 선택하여 자유롭게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58명(초등 35, 중등 23)의 학생들이 참여해 글쓰기 솜씨를 뽐냈으며, 그 결과 대상(장승초 신서인), 금상(진안여중 김지민), 은상(진안여중 강혜연, 장승초 문정주), 동상(장승초 황한결, 진안중앙초 송현유, 진안여중 전서현)이 선정됐다. 한 참가 학생은 “이번 백일장대회를 통해, 올바른 글쓰기 방법을 익히고 한글에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진안예총 네이버 카페(https://cafe.naver.com/jinanar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진안군 출전 선수단이 확정됨에 따라 전춘성 진안군수와 정봉운 진안군체육회장은 출전 선수들을 초청,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진안군 출전 선수는 육상, 레슬링, 승마, 역도 총 4개 종목에 9명으로 4개 종목 모두 최근 전국대회 등 각종 규모 있는 대회에서 입상 실적을 내는 등 강호의 모습을 보여 왔기에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진안군 선발 선수는 △육상 종목 김지현(80m), 원도연(1,600m 계주)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주지훈(39kg), 노종민(92kg), 김경민(55kg), 양태연(51kg), 자유형 손주호(48kg) △승마 마장마술과 장애물(80/90 CLASS) 임이윤 △역도 67kg급 김윤상 등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 학교체육 및 학생들의 체육발전에 이바지하는 선수단과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진안군을 대표하여 소년체전에 선발된 선수단이 자긍심과 애향심을 가지고 이번 대회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어 진안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4회 진안마이산배 전국 바둑대회가 지난 18~19일까지 진안군 문예체육회관에서 열렸다.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진안군 바둑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바둑 동호인과 가족 및 대회 관계자를 비롯하여 470여 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며 이틀간 자웅을 겨루었다. 대회 결과 전국 2개 부에서 김희중(시니어 개인전), 부산팀(여성 5인 단체전)이 우승을 차지했고 전북 성인부에서는 운일암팀(조남일·유명민·강용규/3인 단체전), 이용복(갑조), 김정호(을조)가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전북 학생부에서는 윤지환(유단자부), 김유준(고학년부), 김승우(중학년부), 장한준(저학년부), D조(이현준·박근영·방준혁·신은서·한진울/어린이 단체부), 김도경(유치부), 이서진(무진장 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바둑대회에는 어린 학생들이 많이 참여해 학부모 및 친인척 등 가족들이 함께 방문을 하는 등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고, 지역 명소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바둑은 남녀노소 누구나 바둑돌을 주고 받으며 수담을 나누는 모두의 스포츠”라며 “바둑을 매개로 선수들 간 화합을 도모하고, 진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