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주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6일 주민자치센터에서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이번 복달임 행사는 주천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내 주민들과 기관 직원들이 함께 화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정복지센터, 파출소, 119 지역대, 우체국, 농협 직원 및 주민들을 초청해 70여명이 여름 보양식 삼계탕을 함께하며 이야기 꽃을 피웠다. 벌써 6년 동안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의 봉사로 이어지고 있는 이번 행사는 주민들과 기관단체 직원들이 어우러져, 더운 여름에도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안봉주 위원장은 “언제나 주민들을 위해 일하고 계시는 기관단체 직원들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이번 자리를 통해, 주천면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는 계기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종길 주천면장은 “더운 날씨에 다양한 음식과 행사를 준비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근 군수의 소통의 장에 다음과 같은 민원이 올라와 있다. 손모씨는 지난 14일 다음과 같은 민원의 글을 올렸다. "진안군민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전 군수님 수고하십니다. 저는 시골생활을 하고싶어 백운면 노촌리1040 토지를 구입한 지 8년이 지났습니다. 평소 잘아는 사람(4명)과 노촌리 땅을 방문해 주변환경을 둘러보고 감탄했습니다. 성수산과 덕태산 아래 자연 그대로 주변을 보고 친구들 모두 감탄하고 돌아와서 우선 농막이라도 먼저 설치하고 싶어 군청에 문의해본 결과 또한번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곳은 지적불부합지역으로 지적대장과 카카오맵 등 인공사진과 맞지 않아 농막설치가 어렵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따라 급히 군수님께 아뢰오니 저의 간절한 심정을 헤아려 빠른 시일내 답변해 주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지적도상 도로가 있으며 지목이 전(밭)이라 설치하는 데 문제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을 위해 진안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아이스크림과 생수를 무료로 나누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기획되었다. 무료로 나눔되는 아이스크림과 생수는 읍 행정복지센터 내에 마련되어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다. 정상식 진안읍장은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 주민 모두가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야 하는 시기”라며, “진안읍 무더위쉼터를 통해 주민들의 폭염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군 성수면이 고향인 동양비니루상사 김종상 대표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 대표는 7월 18월(금)에 예정된 성수면 독거어르신 보양음식 나눔 및 위안잔치 행사에 참석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효자손 300개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고향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마련되었으며, 잔치에 참석하는 어르신들께 기념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상 대표는 “고향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정순석 성수면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김종상 대표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은 지난 11일 진안읍 주민인 백덕자 씨가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백덕자 씨는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하여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진안사랑장학재단의 투명하고 체계적인 지원 활동에 깊은 감명을 받아 우리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소중한 장학금은 우리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용기와 희망을 심어줄 것”이라며 “기탁자의 숭고한 뜻을 기려 장학금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용하여 진안의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안사랑장학재단은 백덕자 씨의 뜻에 따라 기탁된 장학금을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 재능 계발과 다양한 교육 환경 개선 사업 등 재단의 목적사업에 폭넓게 활용할 예정이다.
진안군 의회 이루라 의원이 지난 11일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루라 의원은 “우리 진안의 미래는 아이들의 성장에 달려있다고 믿는다”라며, “진안사랑장학재단의 훌륭한 사업들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나마 되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교육 환경 개선과 인재 양성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진안군 아이들을 향한 이루라 의원의 꾸준한 관심과 후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장학금은 진안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루라 의원은 평소 진안군의 교육 환경 개선과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군민과 적극 소통하며 ‘진안군민 누구나 행복할 수 있는 진안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진안군 진안읍은 지난 9일 진안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우석, 공공위원장 정상식, 이하 지사협) 2025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올해 상반기 모금액 현황과 ‘읍민의 날’행사 시 진행된 지사협 홍보 행사 결과를 공유했으며, 여름철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방충망 지원사업의 세부 추진계획과 하반기 특화사업 발굴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진안읍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보다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7월 중 지사협 홍보와 함께 ‘진안읍 복지욕구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진안읍민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우석 민간위원장은 “소외계층의 어려움에 늘 함께 마음을 모아주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이 직접 느낄 수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해 하반기 주요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상식 진안읍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해주시는 위원님들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마음을 나누고 정을 나누는 마음 따뜻한 진안읍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진안군 성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지호, 정순석/이하 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에너지 복지를 위한 LED 전등교체 및 태양광 LED 센서형 벽부등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노후 된 전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출입문 주변에는 태양광 LED 센서형 벽부등을 설치해 야간 보행의 안전을 확보했다. 성수면 자원봉사단의 적극적인 봉사활동과 협력을 통해 추진됐으며,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에너지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정지호 위원장은 “작은 변화이지만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수면 자원봉사단은 이번 활동을 통해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진안군 백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희곤, 이하 협의체)는 9일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2차 실적 보고와 백운면 협의체 특화사업 운영 세부 사항을 토의했다. 특히 ‘고독사 예방교육’주민홍보 방법과 ‘부부관계 향상을 위한 부부교육’대상자 선정에 관한 세부 추진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올해 추진되는 고독사 예방 교육은 매년 주민에게 필요한 강의 주제를 정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작년 폭력 예방 교육에 이어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라는 주제로 실시한다. 박희곤 백운면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하반기 중점사업인 고독사 예방사업을 시작으로 위원들과 함께 백운면 협의체가 나아갈 방향과 역할을 계속해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청년캠프 ‘꿀벌활동단’ 참가자들이 지난 8일 진안소방서를 방문해, 직접 만든 샌드위치와 커피 50인분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갑작스러운 더위로 출동이 잦아진 소방대원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에서 비롯됐다. ‘꿀벌활동단’의 한 참가자는 “폭염속에서도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는 분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음식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진안소방서 관계자는 “청년캠프 참가 교육생들이 소방관들의 노고를 이해하고 위문 방문해 준 데 깊이 감사한다”며 “진안소방서는 청년들이 귀농‧귀촌하기 좋은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꿀벌활동단’ 캠프는 예비 귀농귀촌 청년들이 자원봉사 모임을 통해 농촌사회 참여 역량을 키우고 지역 주민과의 관계 형성을 통해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준비하도록 돕는 3주 과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진안의 마스터들로부터 제과‧제빵 기술을 배워 지역사회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는 활동과 귀농 선배 농가를 방문해 바쁜 일손을 돕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벌이며 오는 11일 수료식을 진행하게 된다. 진안군귀농귀촌센터 청년캠프 담당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