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성수면(면장 정순석)은 17일 면 소재지 일원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성수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정숙)와 면사무소 직원 등 3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수면 소재지 주변 도로변과 주택가, 하천변 등에 방치된 쓰레기, 폐기물 등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주민들에게 쓰레기 3NO 운동 실천에 적극 동참하도록 하는 캠페인을 벌이는 등 아름다운 성수 만들기에 힘썼다. 박정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아름다운 성수를 가꾸어 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정순석 성수면장은 “명절을 앞두고 환경정화활동에 힘써주신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성수면민이 추석 연휴를 깨끗하고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 안천면(면장 차재철)은 지난 16일 새마을협의회(회장 유윤종), 부녀회(회장 손연실)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천면 신괴리 신지천습지 일대의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과 안천면을 방문하는 행락객에게 쾌적한 환경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약 1시간 가량 무단 투기된 각종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함과 동시에 쓰레기 3no운동을 적극 홍보하였다. 유윤종 새마을협의회장은 “우리 면 소재지의 주요 행락지인 신지천습지를 깨끗하게 정리하고자 마련한 봉사활동을 통해 정화활동구간이 깨끗한 모습으로 변화되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 부녀회가 솔선수범하여 쾌적한 안천 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차재철 안천면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발 벗고 나서 환경정화활동을 함께해주신 새마을협의회, 부녀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계속해서 깨끗한 안천 만들기에 더욱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 안천면과 전주시 인후3동은 약20여년 동안 자매결연을 맺어 교류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약3년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교류가 뜸했지만,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우호 증진을 위해 자매결연
진안군 성수면에서 재배한 최상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진안 성수 멜론’이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7일부터 본격 출하된다. 성수면 멜론 작목반 19농가는 면적10㏊에서 생산된 약 140톤의 멜론을 선별해 추석 시기에 맞춰 출하할 예정으로 전국 택배 배송도 시행해 ‘진안멜론’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특히, 한국 멜론 연구소의 기술 지도와 이론교육을 받은 성수면 ‘마이멜론’은 13브릭스 이상의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백운농협 성수지점에 따르면 이번 출하는 4kg, 5kg, 8kg 중량으로 2수에서 4수 구성으로 선보이며, 추석 선물용으로 택배와 현장에서 동시에 판매된다. 특히 현장 구매 시에는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아울러 5~6수 구성의 멜론은 홍콩으로 수출될 계획이다. 전병호 작목반장은 “작목반원들이 최상의 멜론을 생산하기 위해 활발한 정보교환과 소통을 이어가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이번 추석명절에는 청정 진안고원에서 재배된 달콤한 멜론으로 소중한 분들에게 마음을 전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진안군 백운면(면장 이보순)은 지난 11일 원광보건대학교 ‘동그라미’ 동아리 학생들이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활동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백운면을 찾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학생 40여 명이 참여해 △퍼스널컬러 진단 △네일아트 △헤어 커트 △두피 진단 및 마사지 △전신 마사지 등 전문성과 실용성을 갖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미용·건강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은 주민들은 활짝 웃으며 학생들의 손길을 반기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어르신들은 자신의 이미지에 맞는 색상을 추천받는 퍼스널컬러 체험을 신기해하며 큰 호응을 보였고, 여성 주민들은 네일아트와 두피케어 등 세심한 관리 서비스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남성 주민들 역시 커트와 마사지 서비스를 받으며 일상의 피로를 풀고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미용·건강 서비스 제공을 넘어 세대 간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지역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농촌 생활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고, 주민들은 젊은 세대의 따뜻한 관심과 정성을 느끼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이보순 백운면장은 “지역을
진안군 백운면민의 장 심사위원회는(위원장 이보순)은 지난 11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면민의 장 수상자를 선정했다. 백운면민의 장은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백운면의 발전에 헌신 봉사해 귀감이 된 면민에게 수여한다. 심사 결과 올해 면민의 장에는 △문화체육장 김기옥 씨, △애항장 임미영 씨가 각각 선정됐다. 문화체육장 김기옥 씨는 평소 남다른 열정과 애향심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왔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BBS백운면 회장으로 활동하며 고향 사랑을 몸소 실천했으며, 백운면 배구동호회 회장으로 전국대회와 군 대회에서 우승 등 좋은 성적을 거두어 백운을 널리 알리는 데 헌신했다. 또한 2021년 4월부터 현재까지 백운면 체육회 부회장으로 재임하면서 각종 행사에 참석하며 체육발전에 기여해왔다. 애향장 임미영 씨는 재전 백운향우회 활동을 통해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진안여자배구동호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백운면을 널리 알렸다. 또한 2002년부터 2019년까지 진안군 여성자원활동센터 총무 역임, 2024년부터 현재까지 진안군재향군인회 여성회장으로 재임하며 진안군과 백운면 발전에 헌신했고, 2023년부터는 백운중학교 총동문회 총무로 활동하며 모교 발전에
진안군 이장단 연합회는 12일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전달식에서 안상용 진안군 이장단 연합회장은 “미래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에 굴하지 않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이장단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에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전춘성 진안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진안군 이장단 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진안의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진안사랑장학재단은 지역 주민과 단체의 꾸준한 관심 속에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진안군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우석, 공공위원장 정상식, 이하 지사협)는 9일 3분기 2차 회의를 열고 신규위원 위촉과 하반기 특화사업 발굴 및 진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새롭게 위촉된 위원에게 위촉장이 전달됐으며, 지난 8월 무더위 속에서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과일컵(수박) 나눔 행사’결과가 보고됐다. 이어, 하반기 특화사업으로는 ▲ 직접 담근 마늘장아찌를 소외계층과 나누는 ‘마음 담은 밑반찬 사업’▲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방한용품 지원사업’ 등이 논의 됐으며, 위원들은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우석 민간위원장은“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꼼꼼히 살피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문제를 해결하는데 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상식 진안읍장은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 지역사회에 뿌리내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이 공동체 안전망 안에서 불편함 없이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진안군은 지난 9월 5일 진성중학교 강당과 운동장에서‘제3회 성수 별빛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진성중학교와 성수작은학교살리기협의체가 주관하고,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성수 별빛축제는 작은학교 살리기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된 문화행사로 학교와 마을이 힘을 합쳐 아이들의 성장을 응원하고 세대 간 소통을 이어가는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행사는 오후 4시 운동장에서 열린 체험부스로 시작됐다. 포동마을에서 운영한 ‘페트병 심지 화분 만들기’, 진성중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두더지 게임’ 등 다양한 체험이 마련되었고, 먹거리도 함께 준비되어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 오후 6시부터는 강당에서 본격적인 공연이 이어졌다. 브라스밴드, 마술공연을 비롯해 학생들의 락밴드와 난타 공연, 주민들이 참여한 라인댄스, 노래교실, 풍물놀이 무대까지 이어지며 세대를 아우르는 어울림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공연 종료 후에는 망원경을 통해 별자리를 관찰하는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성수면 관계자는 “성수 별빛축제는 작은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로, 아이들과 주민 모두에게 소
진안군 주천면은 지난 6일 주천성태공원에서 개최된 「제70회 주천면민의 날 화합한마당」행사를 성료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안호영 국회의원, 동창옥 군의회 의장, 전용태 도의원 등 관내 기관단체장, 향우회원과 면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10개 마을로 구성된 주민건강체조를 선보였으며, 귀촌자인 허은영 성악가와 주천초등학교 전교생, 주천행복합창단으로 구성된 노래 공연이 이어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기념식에서는 면민의 장 ▲공익장 최정수(83세) ▲문화체육장 박정우(59세) ▲산업근로장 석재경(57세) ▲애향장 박정수(63세)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재경주천면민회에서는 고향 학생 13명에게 각 50만원씩 총 6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2부 체육경기에서는 투호, 고리걸기, 종합미션달리기 등 다채로운 체육행사가 진행되었으며, 3부 어울마당에서는 주천면민의 흥과 끼를 발산하는 노래자랑 및 경품 추첨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양수 체육회장은 “1956년 시작된 면민의 날이 70주년을 맞아 더욱 뜻깊고 풍성한 면민의 날이 됐다”며, “앞으로도
진안군 용담면(면장 노기환)은 지난 9월 8일(월), 용담면 체련공원 다목적 구장에서 ‘제63회 진안군민의 날 체육대회’ 참가를 위한 용담면 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선수단 결의 다짐과 지역사회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체육회 임원, 선수단,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함께해 뜨거운 응원과 격려가 이어졌다. 총 120여 명으로 구성된 용담면 선수단은 오는 10월 12일 개최 예정인‘제63회 진안군민의 날 체육대회’에 출전해 용담면민의 자긍심과 단결된 힘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체육대회는 진안군 11개 읍·면이 참여해 다양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는 군 단위 최대 규모의 체육행사로,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 선수단 대표는 “용담면민의 대표로서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서하며, 모든 선수가 하나 된 마음으로 대회 준비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부녀회에서는 참가자들을 위한 정성 어린 식사를 제공했으며, 면민들의 다양한 자발적 후원과 격려가 이어지며 발대식장은 지역사회의 응원 열기로 가득 찼다. 김학진 용담면 체육회장은 “이번 발대식은 선수단뿐만 아니라 모든 용담면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