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서육묘장(대표 윤재석)은 8일 소외계층을 위한 양곡 20kg 34포를 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구선서, 민간위원장 권동주)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받은 양곡은 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매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는 윤재석 대표는 “점점 바람이 매서워지는데 소외계층에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선서 면장은 “해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하게 관심을 가지고 백미를 기탁해 준 산서육묘장 윤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이웃에 대한 관심과 온정이 끊이지 않는 산서면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더욱 춥고 힘든 겨울, 진안군 동향면 행정복지센터에 따뜻한 손길이 전해졌다. 익명의 기부자가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30박스를 기부한 것이다. 특히 이 날의 기부는 익명의 선행자가 수년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더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날 기부된 라면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한부모가정,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박태열 동향면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지속적인 나눔문화 실천을 선도하는 익명의 기부자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알맞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군 부귀면 주민 엄준섭‧백승례 부부는 2일 군청을 찾아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엄준섭ㆍ백승례 부부는 2016년부터 장학재단에 후원을 시작하여 2020년까지 이어져 진안 인재 양성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 날 전달식에서 엄준섭‧백승례 부부는 “우리는 배우고 싶어도 배우지 못한 세대에 태어났다.” 며 “열악한 환경 탓에 공부를 하고 싶어도 못하는 학생들이 안정된 면학 여건 속에서 학업에 정진하길 바라는 마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춘성 이사장은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씨가 학생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한 곳에 사용하겠다. 뜻깊고 의미 있는 장학금 전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진안군의 인재양성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수읍 대리마을 이상은씨는 지난 25일 사과즙 60박스(180만원 상당)를 장수읍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기탁된 성품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및 장수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특화사업인 ‘나눔냉장고’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대현 장수읍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에는 매년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을 나누고 있는 기탁자가 있어 지역사회에 잔잔한 울림을 주고 있다. 진안군 성수면 오영근 이장이 바로 선행의 주인공으로 올해 추석명절에도 어김없이 24일 성수면사무소를 찾아 관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쌀 20kg 15포(환가액 10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기탁자는 어려운 시절 하루에 한끼 식사도 할 수 없을 만큼 가난했던 유년시절을 보내며, 언젠가 형편이 좋아지면 주변 이웃과 나누면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그 2006년부터 14년째 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폭우로 인해 피해가 있었지만 그 나눔에는 멈춤이 없었다. 갈수록 각박해지고 나눔에 인색해지고 있는 현실에서 10년이 넘게 이어지는 이장님의 선행은 지켜보는 이들에게 많은 감명을 주고 있다. 특히, 이러한 선행이 알려지면서 금년에는 ‘2020년 진안군민의장’ 공익장 수상자로 선정이 됐다. 이기호 성수면장은 “관내 소외계층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쌀을 기탁해 주신 이장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전달받은 쌀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장수군 번암면 성암영농조합은 지난 9일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돈육1,000kg(20kg 50박스)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번암면에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번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하여 관내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독거노인 등 총 500세대에 가구당 돈육 2kg씩을 전달했다. 이 대표는 해마다 관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해 왔으며, 지난 3월에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돈육을 기탁했었다. 이성철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힘들어 하는 어려운 이웃 등 소외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윤성병 번암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 실천해주신 이성철 대표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천천면 내기마을에서 스윗애플농장을 운영하는 서문경씨는 사과즙 80박스(240만원 상당)를 천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하였다. 스윗애플농장주 서문경 가족은 5년 전 장수로 귀농하여 사과농사를 짓고 있으며 “사과즙은 직접 재배해 착즙한 것”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천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명자)은 “여름이 다가오고 있어 시원하고 달달한 사과즙을 먹고 힘이 나는 지역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인호 천천면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사과즙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공용터미널 문화공간에 한 고교생이 사비를 들여 구입한 600여권의 도서를 기증해 귀감이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진안공업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박선후(16) 학생으로 지난 22일 도서를 바리바리 꾸려 터미널을 찾아 책임자에 기증의 뜻을 비췄다. 박군은 평소 '터미널에서 기다리는 승객들이 차량을 기다리면서 무료하게 대기하는 경우가 많아 방문객들이 이시간을 보다 값지게 보내게 하는 방안이 무엇일까' 하고 생각한 끝에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마침 터미널1층에 설치된 책꽂이에 도서가 구비돼 있지 않은 점에 기인해 이들 공간을 채워 넣기로 하고 실행에 옮긴 것이다. 이날 소장하고 있던 도서에 일정 부분을 구입해 550권을 책꽂이에 채워넣었다. 기증된 도서는 작은 도서관에 터미널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즐거운 기다림을 줄 수 있게 활용될 예정이다. 이 도서는 오가는 승객들이 자율적으로 가져다 읽고 다시 그 자리에 돌려 놓도록 배려할 예정이다. 박선후 학생은 “터미널 도서공간을 방문할 때마다 도서들을 기증받는다는 안내문을 봤다"며 "언젠가는 나도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으나 실천하지 못하다 집에 있는 책을 정리하며 나눔을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기
장수군 장계면 성성기(62)씨는 지난 22일 설 명절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여만원을 장계면에 기탁했다. 성성기 씨는 “추운 겨울 어렵게 지내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넉넉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류지봉 면장은 “이번 성금을 기탁하신 어르신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진안읍 행정복지센터(읍장 배완기)는 올해도 어김없이 이름 없는 독지가로부터 20kg 백미 27포가 전달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추석에도 백미 30포를 기탁하는 등 이 독지가는 매 년 명절마다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기탁된 쌀은 관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저소득층 등 우리 주변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소외계층에게 전달 할 계획이다. 배완기 진안읍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 받은 쌀은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