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위원장 김병하 부군수, 공동위원장 김남기 추진단장)은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5차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추진위는 2023년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상황 및 2024년 추진계획을 추진단으로부터 보고받고 2024년 주요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진안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헬스푸드 중심도시 진안’을 비전으로 지역의 유·무형 자원과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해 지역 특화산업 고도화, 신규 소득사업 발굴,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 가능한 자립적 발전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2022년 농림축산부로부터 기본 및 실시 계획승인을 얻어, 지난 2년간 헬스푸드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사업화 과정인 액션그룹을 조직해 헬스푸드 문화향유 프로그램 및 전문인력향상에 힘써왔으며, 다양한 분야로 신활력플러스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왔다. 추진위는 올해에도 헬스푸드 아카데미 제4기를 운영해 모집된 액션그룹 조직의 사업 아이템을 토대로 진안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에서 진행하는 기초지원단계 공모사업을 통해 법인화 및 창업을 대비하는 기초적 경제공동체 육성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현재 기반 조성
진안군이 전북 및 충청권 150만 주민의 식수원으로 사용되는 용담호의 철저한 관리를 위해 민관협력을 통한 2024년 수질자율관리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용담호는 2005년 전라북도, 진안군, 수자원공사 간 협약을 맺고 자율관리 체제로 현재까지 유지·관리하고 있으며 협약서에 근거해 매년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군은 올해 4개 영역, 9개 분야, 46개 사업에 37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체계적인 용담호 수질자율관리를 위한 환경기초시설 확충, 하천 준설사업, 비점오염원저감시설 설치·운영 등 비점오염원 관리와 친환경 농자재지원을 비롯한 친환경 실천기반 확대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야적퇴비조사, 배출시설 합동 지도점검 등 조류 발생 예방을 위한 사업도 추가로 추진해 용담호 수질 개선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환경대학운영, 마을별 순회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환경의식 제고와 자율관리 실천 유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용담호 수질개선진안군주민협의회 및 강살리기네트워크 민간단체 지원을 통해 수질관리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진안군은 용담호 자율관리에 대해 2년마다 전북특별자치
진안군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7일 진안군청 환경과 직원 등 약 40여명이 참여해 진안읍 시가지 내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진행한 정화활동은 명절 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청정 진안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더 나은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요 시가지, 도로변, 취약지 곳곳을 중심으로 대청소를 추진했다. 진안군은 이와 더불어 설 명절 대비 생활폐기물 관리 대책을 수립해 연휴기간 중 발생하는 생활쓰레기 적체와 방치 쓰레기로 인한 민원 발생에 즉각 대응함으로써 주민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상황근무반과 기동청소반을 편성해 긴급수거 체계를 유지한다. 아울러 명절 기간 급증하는 포장 폐기물에 대해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자원의 재활용을 높이기 위해 명절선물 과대포장과 제품의 분리배출 표시의 집중 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진안군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비롯해 관광객들에게 청결한 진안군 이미지로 아름다운 고향의 모습을 선물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한명재)가 지난 5일 진안군산약초타운에서 개최한 「2024년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업설명회」에 군민 80여명이 참석하면서 높은 관심 속에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2024년에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사회적경제 조직 육성(기업지원부분) ▲사회적경제 교육 ▲진안 공동체 사회적농업 ▲산림치유연계 지원사업 순으로 설명했으며, 사회적 경제 기업 종사자 뿐 아니라 해당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군민들의 참석률도 높았다. 한명재 센터장은 “이번 설명회는 주요 사회적 경제 사업 추진계획과 산림치유 연계 창업 성장지원사업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면서 이를 통해 “산림치유와 연계하여 사회적 가치 목적 실현을 하여 진안군 공동체 조직 육성 및 고도화를 이루고자 한다”고 밝혔다. 진안군 관계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및 성장으로 연계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은 기존 도로명 ‘보한길’, ‘보한1길’, ‘보한2길’을 한승헌길로 변경하는 도로명 변경 신청이 접수됨에 따라 주소사용자 및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보한길’,‘보한1길’,‘보한2길’은 진안군 안천면 노성리 보한마을의 행정지명과 일련번호를 합성해 만들어진 도로명이며, 변경안으로 제출된 ‘한승헌길’,‘한승헌1길’,‘한승헌2길’은 안천면 노성리 출신의 인권변호사 故한승헌 前감사원장의 이름을 반영했다. 도로명 변경 신청은 해당 주소사용자(세대주, 건축물대장상 건물소유자, 민법·상법에 따른 법인 대표자, 사업자등록 명의자, 건물 등기부상 소유자, 외국인 등록을 한 19세 이상의 외국인)의 5분의 1 이상의 서면동의 시 접수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진안군은 보한길 외 2건 도로명 변경 신청에 따른 주민 의견수렴 공고 및 2월 14일 15시 보한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하고 오는 2월 20일까지(20일간)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의견제출은 해당 도로명의 주소사용자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내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20일간 의견수렴 후 진안군 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 심의 결과 공고 및 신청인통보, 주소사용자 과반수 서면동의,
진안군은 6일 군청 상황실에서 올해 첫 인구감소대응위원회를 개최했다. 인구감소대응위원회는 진안군 인구정책 전반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고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 및 시행계획에 대한 점검과 평가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위원장인 진안군수를 포함해 당연직 위원 10명, 위촉직 위원 9명으로 구성돼있다. 이 날 회의는 전춘성 위원장(진안군수)주재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수립한 인구감소지역대응 5개년 기본계획의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지난 12월 추진한 지방소멸대응 아이디어 공모전의 우수제안을 선정했다. 시행계획은 주민 의견 청취를 거쳐 전북도에 제출 예정이며, 선정된 우수제안은 진안군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 인구활력을 위해 진안의 강점을 살리고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꼭 필요한 정책들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자 이 자리를 만들었다” 며 “오늘 나온 의견들을 반영하여 진안군 인구정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6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위문 방문은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더불어 진안 부군수를 포함한 전 공무원이 각 결연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설맞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 군민의 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리고,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군 낭만스테이 알뜰관광 지원사업 겨울철(1차) 사업이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조기 마감됐다. 군에 따르면 낭만스테이 알뜰관광 지원사업은 지난해 시작해 시행 2년 차를 맞았으며 진안군을 찾는 개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일정 금액 이상을 진안군 관내에서 소비하고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를 활용해 관광홍보 인증 및 지출 증빙 자료를 제출하면 여행 경비의 100분의 50 비율로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알뜰관광 지원조건은 진안군 관외 거주자가 대상이며 방문 하루 전까지 미리 신청서 제출 및 승인에 따라 최소 2개소에서 4개소 이상의 방문 및 소비금액 증빙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지난해 알뜰관광 사업을 통해 진안군을 찾은 관광객 수는 총 1,038명으로 1억7,500만원의 관내 지출 및 홍보 등 경제적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이번 겨울철 1차 사업은 관광객들의 큰 호응과 인기에 따라 지난해 동기 대비 신청자 수가 4배 이상 크게 증가함에 따라 조기 마감됐다. 이에 진안군은 낭만스테이 알뜰관광 2차(봄철) 사업을 올해 3월 중 공고 후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방문율 제고를 위해 지원금을 지역상품권
진안군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5일까지 관내 공중화장실의 안전사고 예방 점검과 위생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 기간에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관광지, 상가 밀집지역 등의 진안군 관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조성하여 이용객들의 편의를 증진하고자 추진한다. 공중화장실 지도관리 부서인 환경과와 유지관리 부서인 해당 실과소, 읍·면 담당자들은 진안군 관내 공중화장실의 비누, 휴지 등 편의용품 비치 여부와 청소관리 상태 및 화장실 내부 시설물 파손 유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공중화장실의 위생·청결 강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앞으로도 관내 공중화장실 점검을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안군은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군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특별 의료대응체계에 나선다. 이번 설 연휴기간 비상 진료기관은 지역 응급 의료기관인 진안군의료원과 관내의료기관 3개소, 휴일 지킴이 약국 4개소, 보건소 1개소에서 일자별·시간대별로 지정·운영되며 그 밖에 편의점 등 7개소의 의약품판매업소에서도 해열제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지역 응급 의료기관인 진안군의료원 응급실은 24시간 운영하며, 연휴 기간 중 운영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진안군청 홈페이지는 물론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 진안군보건소(☎063-430-8561)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라영현 보건소장은 “설 연휴 동안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해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군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