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농촌으로 가는 길(대표 성여경)에서는 귀농귀촌을 꿈꾸는 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시골살이에 필요한 실습위주의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2020년도 귀농귀촌교육(2020년 농촌생활기술학교) 전 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농림수산식품문화 교육정보원(농정원)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했으며 2020년도에는 7~10월 까지 총4기에 거쳐 교육 수료생 112명을 배출했다.
교육은 매월 5일에 걸쳐 열리며 교육생들은 수강료 17만원 중 국비 70%의 보조를 받고 있다.
또한 홍삼빌, 마이산에코타운에서는 숙박과 이론교육이 이뤄지고 있으며, 보일러, 용접, 전기, 농기계(트렉터, 관리기, 예초기 등), 적정기술 등은 진안군내 실습장에서 전문 강사를 모시고 진행하고 있다.
이 교육들이 실제 귀농·귀촌에 도움이 된다는 입소문을 타고, 매년 교육 신청생들은 증가하고 있으며 상담을 통해 교육생을 확정하고 있다.
한편, 농촌생활기술학교는 ‘13년도부터 8년에 걸쳐서 농정원 공모사업비를 확보하여 진행이 되고 있다. 특히 해마다 배출하는 교육 수료생들이 교육 이후에도 진안을 재방문하고 있어 지역을 알리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와 같은 귀농교육은 매년 3월경에 농정원에 교육계획서를 접수하고, 현장발표를 통해서 선정되는 절차를 거치게 되며, 성여경 대표는 “내년도 귀농귀촌교육기관으로 선정되기 위해 지금부터 귀농교육 계획서를 준비 중에 있다.”며 “21년도에도 귀농교유기관으로 선정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