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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전기차급속충전시설 마이산 및 각 읍면에 적극추진


 

진안군이 정부의 친환경 미래 ¹모빌리티 보급사업(그린뉴딜)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 내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¹모빌리티(Mobility) : 사회적 유동성 또는 이동성‧기동성을 뜻하는 말로, 사람들의 이동을 편리하게 하는 각종 서비스나 이동수단을 일컬음

 

군은 현재 환경부의 그린 뉴딜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는 전기자동차 보급과 충전인프라 구축, 그리고 조기폐차와 1톤 트럭 LPG전환 등 10개 사업을 국비지원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이 중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사업은 100% 환경부 직접 진행사업이지만 2022년까지 읍·면사무소 내 설치를 완료하기 위해 군에서 자체예산을 추가 확보하여 추진할 정도로 열의를 표명한 바 있다.

특히 환경부와 환경공단을 통한 유치 노력 등으로 까지 이어져 올해까지 11개 읍·면 중 8개 읍·면이 설치 완료·진행 중에 있으며, 미설치한 동향, 성수, 정천 등 3개면에도 2021년도에 설치가 완료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은 국·내외적으로 점차 내연기관이 감소 추세에 있으며 향후 지자체의 내연기관차량 등록 불허가가 진행 될 수 있는 만큼 전기차는 계속해서 확대 보급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지역주민을 포함한 관광객 등이 차량 충전시설 부족에 의한 불편이 없도록 하고, 청정 환경도 유지하면서 관광도 활성화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전기차 보급이 향후 더 늘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마이산 관광단지 및 각 읍면에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를 추가 설치하여 전기차 소유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 내 전기차 급속충전시설은 현재 마이산 남,북부 주차장을 비롯 18개소에 31대가 설치되어 운영 중에 있으며, 전기차는 총 63대가 등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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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