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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군산공항 군산~제주노선, 7월 성수기 정상 운항

왕복 2회 감편 예정이었으나, 국토부의 슬롯 재조정으로 정상화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7월 군산공항 군산~제주 노선이 하루 왕복 4회로 정상 운항(7.15~20일은 3회/일) 된다고 밝혔다.

 

당초 군산공항 군산~제주 노선은 사회적거리두기 완화와 이스타항공 정상화에 따른 제주공항 슬롯 부족으로 7월 15일부터 하루 왕복 4회에서 왕복 2회로 감편 예정이었다.

 

그러나 국토부에서 슬롯을 재조정함에 따라 7월 중 15~20일을 제외(3회/일)한 나머지 기간은 하루 왕복 4회로 정상화돼 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게 됐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8월 이후에도 기존 편수가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도내 여ㆍ야 국회의원들 및 군산시ㆍ한국공항공사 등과 총력 대응하고 있다”며, “7월 15일 이후 운항 스케줄이 정상화되었으므로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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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