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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문화원의 날 그리고 문화예술인의 날에..

 

전라북도와 장수군이 주최하고 장수문화원이 주관하는 ‘2022년 장수문화원의 날 및 문화예술인의 날’이 18일 장수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한 나종우 전북문화원연합회장, 김길수 경상남도문화원연합회장 겸 진주문화원장, 각 시군 문화원장 및 지역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빛나는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서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오케스트라 교육 지도로 장수군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문권철 음악감독에게 장수군수상이 수여됐다.

 

이어 향토문화연구회 회장 임정택에게 한국문화원연합회장상이, 장수문화원 이순창 이사에게 전북문화원연합회장상이, 장수문화원 김정길 회원에게는 장수문화원장상이 수여됐다.

 

행사는 타악&티안, 문화학교강좌 긴물무용단·시극단, 진주문화원·완주문화원 초청공연뿐만 아니라 문화학교 강좌 및 문화예술진흥사업 작품전도 다채롭게 진행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한병태 문화원장은 “이번 행사가 진주문화원을 비롯한 도내 시군 문화원과의 활발한 문화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 상호 지역문화 이해의 폭을 넓히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며 “장수 문화예술인의 날 행사에 지역 예술인들과 주민들이 함께 이루어나가는 지역공생 문화창달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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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