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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공공하수도 안정적관리로 용담호수질보전노력 "빛났다"

진안군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우수상!

 

진안군이 ‘2021년도 공공하수도 운영 관리 실태평가’에서 전북지방환경청이 선정한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수도 안전관리 능력, 기술진단 개선완료율, 하수관로 점검 및 준설실적, 시설유지관리, 방류수 수질관리, 하수도 보급률, 하수처리수 재이용율, 탄소중립 실천 등 38개 항목을 평가했다.

 

진안군은 공공하수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하여 공공하수도 인력관리, 공공하수처리시설 방류수의 시험분석 관리, 공공하수도 기술진단 및 악취진단 등을 꾸준히 추진하여 왔다. 특히, 공공하수처리시설과 하수관로의 기술진단에 대한 100%의 개선완료율과 안전관리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안전관리 계획수립 및 교육훈련, 안전사고 예방대비 등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았다.

이에 지난 24일 경북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열린 ‘2021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우수기관 시상식’에서는 환경부 표창과 포상금 5백만원을 수여받았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식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용담호의 수질보전 및 관리를 위해 하수처리장의 안정적 운영과 공공하수도 투자 및 유지관리 등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라며 “우리 지역에서 하수처리되어 배출되는 섬진강과 용담호 주변의 주거환경 개선 및 수질보전과 더불어 수변구역도 균형있게 발전 할 수 있도록 하수처리구역 확대에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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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