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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공공하수도 안정적관리로 용담호수질보전노력 "빛났다"

진안군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우수상!

 

진안군이 ‘2021년도 공공하수도 운영 관리 실태평가’에서 전북지방환경청이 선정한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수도 안전관리 능력, 기술진단 개선완료율, 하수관로 점검 및 준설실적, 시설유지관리, 방류수 수질관리, 하수도 보급률, 하수처리수 재이용율, 탄소중립 실천 등 38개 항목을 평가했다.

 

진안군은 공공하수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하여 공공하수도 인력관리, 공공하수처리시설 방류수의 시험분석 관리, 공공하수도 기술진단 및 악취진단 등을 꾸준히 추진하여 왔다. 특히, 공공하수처리시설과 하수관로의 기술진단에 대한 100%의 개선완료율과 안전관리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안전관리 계획수립 및 교육훈련, 안전사고 예방대비 등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았다.

이에 지난 24일 경북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열린 ‘2021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우수기관 시상식’에서는 환경부 표창과 포상금 5백만원을 수여받았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식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용담호의 수질보전 및 관리를 위해 하수처리장의 안정적 운영과 공공하수도 투자 및 유지관리 등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라며 “우리 지역에서 하수처리되어 배출되는 섬진강과 용담호 주변의 주거환경 개선 및 수질보전과 더불어 수변구역도 균형있게 발전 할 수 있도록 하수처리구역 확대에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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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무주 등 '25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 5건 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에서 5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441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특화사업, 인정사업,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등 유형별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쇠퇴한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SOC 확충과 주민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도는 연초부터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현장 조사와 주민 설문, 사업계획 수립을 진행했으며, 국토부 평가 과정에서도 도시재생 전문가 자문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지역특화형 1곳, 인정사업 2곳,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2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특화사업으로 부안군 줄포지구는 ‘쉼과 자연이 스며든, 회복의 정원도시 웰케이션 in 줄포레스트’를 주제로 총사업비 250억원(국비 150억원)을 투입해 노을정원을 테마로 한 지역 특화사업, 기반시설 정비, 거점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정사업에는 김제시 금산면과 무주군 안성면이 포함됐다. 김제시 금산면은 주민의 건강과 정서 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총사업비 83억원(국비 50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의 금산 다(多)누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