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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 조선업 구직·구인은 ’전북 조선업 도약센터‘에서..

○ 전북도, 조선업 구직거점기관 ‘전북 조선업 도약센터’ 개소

○ 일자리매칭·직업훈련·취업정착금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

○ 조선업·이차전지 등 주력산업 취업연계 700명 목표

 

전북도가 재가동에 들어간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에 안정적인 인력을 지원하고 구직·구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거점센터를 개소했다.

 

전북도는 30일 군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4층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국주영은 도의회 의장, 강임준 군산시장, 전현철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장, 김동일 현대중공업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조선업 도약센터’를 개소하고 ‘23년도 사업계획을 공유하는 등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전북 조선업 도약센터‘는 군산지역이 지난 2022년 12월 고용위기지역 지정 종료에 따라, 지원중단 이후 충격을 완화하고, 고용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고용노동부의 ’지역고용위기 대응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설치된 것이다.

 

향후 ’도약센터‘는 조선업 구직을 희망하는 구직자와 구인 기업에 ▲채용 연계를 위한 일자리매칭데이와 취업캠프 지원, ▲신규인력 유입과 장기근속 유도를 위한 입직자 취업정착금(1백만원), ▲숙련자 기술수당(2백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조선업 구직자 발굴과 용접‧도장과정 직업훈련을 통한 인력양성 사업도 반기별로 추진한다.

 

또한, 센터는 조선업 기업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일자리 연계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선업 플러스 사업을 통해 조선업에 취업한 청년들에게 내일채움공제지원(1년 6백만원), 만35세~만49세 신규채용 근로자에게 일자리도약장려금(1년간, 월1백만원)도 추가 지원하며, 이와 함께 전북도 주력산업인 전기차‧이차전지‧신재생에너지 분야 취업연계를 위한 직무교육, 취업캠프 등도 운영하기로 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도약센터가 전북 조선업 도약을 위한 구직거점기관으로서 전북 조선업의 미래와 조선업에 일하고자 하는 도민들을 위해 든든한 벗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5월에는 조선업 기업체 일자리매칭데이를 통해 구직자 채용을 지원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북 조선업 도약센터(450-131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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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