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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도, 축산업 허가‧등록 농가 합동점검

○ 전북도, 시·군 합동 점검반 꾸려 11월까지 점검

○ 축산업 허가·등록기준, 준수사항, 의무교육 이수 여부 등

 

전북도는 4월부터 11월까지 시․군과 합동 점검반(115개)을 편성해 축산업 허가(등록)자에 대한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축산법에 따라 허가 및 등록을 받은 가축사육업, 종축업, 정액등처리업, 가축거래상인 등 13,184개소다.

* 종축업 165, 부화업 39, 정액등처리 10, 가축사육업(허가·등록) 12,898, 가축거래상인 72

* 축산법 개정(2020.1.1.)으로 2년에 1회 → 매년 점검

 

주요 점검사항은 ▲축종별 사육시설 면적, ▲소독 및 방역시설, ▲보수교육 이수, ▲축산업 허가 또는 등록 필수 시설․장비 적합 여부 등이다.

 

위반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벌금,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 과태료 : 미등록 가축사육업 4백만원, 준수사항 위반(10백만원), 교육의무 위반 4백만원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축산농가 스스로 관련 법령을 준수할 수있게 홍보와 교육을 실시해 축산업이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발전하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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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