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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한국체육대학교 썰매팀 전지훈련 3년연속 유치

 

진안군이 지난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한국체육대학교 (썰매팀)봅슬레이ㆍ스켈레톤ㆍ루지 선수단 전지훈련 팀을 유치하면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2021년 한국체대-진안군-진안군 체육회 MOU 체결 이후 업무협약서 이행 내용 중 하나인 전지훈련 팀을 3년 연속으로 유치하며 전지훈련 활성화에 관한 상호 협력사항을 공고히 했다.

 

썰매팀 선수단은 훈련 기간 동안 홍삼액을 섭취하며 진안 내 구봉산 등 산악훈련을 동반한 근력 및 체력단련을 실시하여 홍삼 효능과 운동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알려졌다.

 

전지훈련 선수단 관계자는 “스포츠 힐링 도시 진안에서 건강과 힐링을 모두 챙길 수 있어서 모두가 만족했다. 이번 훈련을 계기로 마이산의 기를 이어받아 추후 대회나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전춘성 진안 군수는 “올해도 어김없이 방문해주신 한체대 전지훈련 팀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로 인해 진안군의 스포츠산업 발전뿐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도 MOU 협약사항 이행에 대해 긴밀히 공조하고 협력하여 진안군이 전지훈련지 메카로 급부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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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