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 한국체육대학교 썰매팀 전지훈련 3년연속 유치

 

진안군이 지난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한국체육대학교 (썰매팀)봅슬레이ㆍ스켈레톤ㆍ루지 선수단 전지훈련 팀을 유치하면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2021년 한국체대-진안군-진안군 체육회 MOU 체결 이후 업무협약서 이행 내용 중 하나인 전지훈련 팀을 3년 연속으로 유치하며 전지훈련 활성화에 관한 상호 협력사항을 공고히 했다.

 

썰매팀 선수단은 훈련 기간 동안 홍삼액을 섭취하며 진안 내 구봉산 등 산악훈련을 동반한 근력 및 체력단련을 실시하여 홍삼 효능과 운동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알려졌다.

 

전지훈련 선수단 관계자는 “스포츠 힐링 도시 진안에서 건강과 힐링을 모두 챙길 수 있어서 모두가 만족했다. 이번 훈련을 계기로 마이산의 기를 이어받아 추후 대회나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전춘성 진안 군수는 “올해도 어김없이 방문해주신 한체대 전지훈련 팀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로 인해 진안군의 스포츠산업 발전뿐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도 MOU 협약사항 이행에 대해 긴밀히 공조하고 협력하여 진안군이 전지훈련지 메카로 급부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서 교육감, 악의적 교육활동 침해 학부모 덕진경찰서에 고발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교육활동을 침해한 학부모를 경찰에 고발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서거석 교육감이 학부모 A씨를 공무집행방해, 무고, 상해,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18일 전주덕진경찰서에 대리 고발했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A씨는 자녀의 담임을 맡고 있는 담임교사의 정당한 생활지도에 대해 2021년 4월부터 3년 동안 다수의 국가인권위원회 진정, 아동학대 신고 2회, 학교폭력 가해자 신고 3회, 다수의 각종 민원, 민사, 형사, 행정소송을 제기하고 있다”면서 “이는 교원을 장기간 악의적으로 고통받게 한 명백한 교권침해”라고 설명했다. 이에 서 교육감이 학부모의 악의적인 교육활동 침해로 담임교사뿐 아니라 교육현장도 피해를 보고 있다며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에 근거해 A씨를 경찰에 대리 고발하게 됐다고 전북교육청은 밝혔다. 이번 사건은 2021년 4월 수업시간에 소란스럽게 한 학생에게 담임교사가 레드카드를 부여하면서 시작됐다. 자녀가 정서적 학대를 당했다며 A씨가 담임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한 것이다. 하지만 담임교사는 지난해 10월 헌법재판소에서 기소유예처분취소 결정으로 아동학대 혐의에서 벗어났다. 담임교사는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