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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계북면, '23년 자매결연지 행사

 

장수군 계북면(면장 황우상)과 계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정관)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계북면 자매결연지인 익산 이리동로타리(회장 진영섭), 익산 서동로타리(회장 전지은)와 함께 2023년 자매결연지 행사를 계북면 참샘골 체육관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매결연지 관계자 20여명과 함께 이미용 봉사팀(머리손질 4명, 네일아트 등 손케어 4명), 의료봉사팀(정형외과 등 20명)이 동행해 주민을 위한 이미용 및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또한 봉사활동과 더불어 계북면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산물을 홍보 및 판매하는 직거래장터 행사도 동시에 이뤄졌다.

 

이날 마을 주민들은 청·장년층 구분 없이 자유롭게 행사장을 방문해 각종 서비스를 받았으며, 토마토, 사과, 더덕, 도라지 등 계북면 농산물도 전량 판매하며 계북면 농산물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효과도 높였다.

 

이정관 위원장은 “이전부터 이어진 자매결연지와의 인연을 매년 계북면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굳건히 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것 같다”며 “이리동로타리와 익산 서동로타리 관계자분들의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황우상 계북면장은 “계북면 주민이 이미용 및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준 자매결연지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향후 이어질 자매결연지와의 인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회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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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