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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학생 건강검진 실시

- 초등학교 1·4학년과 중·고등학교 1학년 대상

- ~6월 19일까지 신체 계측 및 결핵, 구강 검사 등 진행

- 학생들 건강 상태 파악, 질병 조기 발견 및 치료 목적

 

무주군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16곳 학생 254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생 건강검진은 ‘학교보건법 제7조’에 따라 성장기 학생들의 생활 습관 및 신체적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학교별 사전 예약을 받은 후 무주군보건의료원에서 학교를 방문해 진행한다.

 

검진 대상은 초등학교 1·4학년과 중·고등학교 1학년이며 무주군보건의료원에서는 오는 6월 19일까지 이들의 신체 계측(시력, 청력, 혈압, 비만도 등)을 비롯해 결핵(중·고등학생)과 구강 검사를 실시한다. 또 혈액검사(비만인 경우)와 문진표를 바탕으로 소아과 전문의 예진도 진행한다.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 황순배 팀장은 “원활한 학생 검진을 위해 매주 화, 수, 금요일 1회당 35명 내외로만 검진을 시행한다”라며 “성장기에 필요한 검진이 될 수 있도록 진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검진대상자를 제외한 학년의 학생들은 학교 신청 시 별도로 구강검진과 소변검사를 진행한다”라며 “학생 검진이 무주군 학생들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데 꼭 필요한 기반이 될 거라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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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