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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무인 벼 병해충 방제 실시

초고령화 속 일손 부족 해소 & 생산성 향상 기대 키워



- 7. 15. / 8. 22. 2회에 걸쳐

- 일반 379.3㏊, 친환경 6.2㏊ 등 총 385.5ha 방제

- 적기에 안전하게 방제 잎 도열병 등 예방 기대

무주군이 벼 병해충 방제를 위한 ‘무인 항공 활용 공동방제’를 15일과 8월 22일 2회에 걸쳐 실시한다.

 

농협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무인 항공 활용 공동방제’는 농가 일손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방제를 통한 벼 생산성을 향상시킨다는 취지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방제 면적은 총 385.5ha(일반 379.3㏊, 친환경 6.2㏊)에 달한다.

 

무주군은 ‘무인 항공 활용 공동방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벼 출수기 전·후 시기를 고려한 방제를 진행하는 한편, 약제 비산에 의한 피해를 막기 위해 마을 방송과 이장 회의 등을 통해 방제 구역 내 양봉농가와 친환경 재배 농가에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이용기 팀장은 “적기 방제를 통해 벼 도열병을 비롯한 잎집무늬마름병과 이삭누룩병, 이화병나방, 혹명나방 등을 막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무인 항공 활용 공동방제는 초고령화된 농촌의 현실을 극복하는 대안이자 안정적인 벼 생산을 위한 방책인 만큼 모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안전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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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