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창업가정신 함양을 돕는다.
전북교육청은 창업체험교육 생태계 조성과 학생들의 창업가정신 함양을 위해 익산부천중학교, 정주고등학교, 세인고등학교, 원광고등학교 등 4개교를 창업체험교육 중점학교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창업체험교육 중점학교로 선정된 학교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창업체험교육 거점센터를 활용해 창업동아리 운영 등 교육과정 내 창업체험교육을 운영하게 된다.
학생들은 온라인 창업체험교육 플랫폼(YEEP)을 활용한 수업을 듣고 동아리 활동과 2025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도 참여하게 돼 창업가정신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미래 사회 주역인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해 창업체험교육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창업체험교육 중점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