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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전북도화재감식경연대회 소방역량 1위! 박세영, 조인원 소방장 표창

 

 

진안소방서(서장 김충국)는 8일 진안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최근 개최된 ‘전북특별자치도 화재감식 경연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1위를 차지한 소방장 박세영, 조인원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실제 화재를 발생시킨 후 이를 진압하고, 조사관들이 현장 감식 절차에 따라 화재 패턴 분석, 발화 지점 규명, 피해 규모 산정 등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는 재난 현장에서의 과학적 감식 능력을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둔 고난도 실무형 대회다.

 

진안소방서 화재감식팀은 발화 원인과 관련 기기의 식별, 화재 피해액 산정 등에서 높은 정확성과 분석력을 바탕으로 1위를 차지했다.

 

김충국 서장은 "화재 원인 규명은 재발 방지와 예방에 있어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소방관들의 전문성이 빛을 발한 결과”라고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수상자들에게 소방서장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포상휴가 2일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경연대회에서 1위를 수상한 소방장 박세영, 조인원은 오는 6월 소방청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 화재감식 경연대회’에 전북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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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