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교육삼락회가 지난 11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 무주군수)에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무주군교육삼락회는 퇴직 교직원들로 구성된 친목 단체로 이기호 회장은 “아이들이 공부하고 싶고 공부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 싶은 마음에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무주군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 실현과 지원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NH농협 무주군지부가 무주군에 고향사랑 기부금 2,39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NH농협 무주군지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2023년부터 매년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김범석 지부장은 “무주군민들과 동고동락한다는 자부심으로 직원들과 마음을 모아 무주발전과 군민 행복을 응원하게 됐다”라며 “무주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 기부액이 올해부터 1인당 5백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확대됨에 따라 무주군은 내고향 재기부권(나들이권, 마을잔치대행서비스, 가전가구이용권), △관광서비스(사진·영상촬영권, 서핑체험권, 무주머루와인동굴 이용권, 태권어드벤처 이용권, 무주 눈꽃 덕유캠프 이용권 등) 등 금액별 답례품을 추가로 발굴(51->72개)했으며 기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복숭아와 사과 등 농산물 출하 시기에 맞춘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무주군은 지난해 7억 1천9백만 원의 모금 실적을 달성해 총 13억 4천4백만 원의 기금을 모았다. 이를 기반으로 상반기 공모를 통해 지정 기부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기금사업 발굴도 진행한다는
무주군 무주읍에 소재해 있는 레미콘‧아스콘 제조업체 ㈜두리로드가 지난 7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 무주군수)에 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강동진 대표는 “무주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한 사람으로서 지역발전과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싶은 마음이 항상 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무주군의 장학사업에 뜻을 보태게 돼 뿌듯하고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고심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가 지난 6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측에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이날 무주군을 찾았던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 홍성수 본부장은 ”산림이 지역 전체 면적의 82%를 차지하는 무주군은 전북, 나아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소중한 산림자원 창고"라며 “산림자원 조성과 임산물 유통, 산림경영 기반 구축 등 조합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의 터전이 되는 만큼 무주군 지역과 주민들에게도 각별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어 “장학금도 무주군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5일 대전광역시에 거주하는 나윤채, 김태영 씨 부부가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무주군 적상면이 고향인 나윤채 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무주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흐뭇한 마음”이라며 “나를 낳고 기른 무주가 인구감소, 기후변화 등의 난관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남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나윤채 씨는 대전광역시 동구에서 재생용 재료 수집과 판매를 하는 사업체를 운영 중으로 2024년에도 고향사랑기부금 2백만 원을 무주군에 기탁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제6대 대전동구체육회 자전거연맹 회장으로 선출돼 활동 중이다. //
무주군 안성면 주민 황경주 씨가 지난 4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황경주 씨는 "무주군 아이들이 각자의 적성과 소질을 살리고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스스로 역량을 높여나가는 데 장학금이 쓰이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따르면 황경주 씨는 2023년부터 매년 100만 원씩을 장학금으로 내놓으며 지역 인재 육성에 뜻을 보태고 있다. //
무주군 농민회(회장 최연수)가 지난 4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무주군 농민회 임원진들과 무주군을 찾은 최연수 회장은 "지역은 인구소멸 위기에 봉착해 있고 농업환경 또한 기후 위기다, 고령화다 해서 어려워지고 있지만 그래도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서 희망을 본다“라며 ”오늘 전달하는 장학금이 아이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학업을 뒷받침하는 데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민회가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무주군 농민회는 지역 농업 발전과 농민 권익 신장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장학금 기탁 등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귀감이 되고 있다.
무주군은 지난 25일 전북은행(은행장 백승일) 전상익 부행장과 김성수 지점장이 방문, 이웃사랑 선물꾸러미 13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선물꾸러미에는 즉석밥과 라면, 김 등 9개 상품이 들어 있으며 총 390만 원 상당에 이른다. 전상익 부행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생활하는 은행으로서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야 한다는 일념으로 먹거리 선물꾸러미를 준비했다”라며 “꾸러미를 받는 분들이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이웃사랑 선물꾸러미는 전북은행 본부 사회공헌부에서 보내온 것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전북은행은 해마다 생필품을 비롯한 시원·방한키트, 여성청소년을 위한 보건위생물품 등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이엔솔루션 길병희 대표가 지난 19일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백만 원을 무주군에 전달했다. ㈜이엔솔루션은 무주읍에 위치한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업체로 3년 연속 고량사랑기부(총 9백만 원?)를 이어오고 있다. 또 ‘22년에는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2백만 원을, ’21년도에는 무주어린이집과 안성만나지역아동센터에 각 5백만 원 상당의 태양광 설비를 무상으로 지원한 바 있다. 길병희 대표는 “고향 발전에 마음을 보탤 수 있어 흐뭇하다”라며 “환경을 생각하는 업체라는 자부심으로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 행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무주9987노인복지센터와 굿모닝주간보호센터가 지난 19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무주9987노인복지센터 송가을 센터장과 굿모닝주간보호센터 김학기 센터장은 “무주지역 아이들이 미래 꿈을 향해 쉼 없이 나아갔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무주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또 어르신과 청소년들이 모두 행복한 무주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무주군 안성면에 위치한 무주9987노인복지센터(2010년 설립)는 주간 보호와 긴급돌봄, 방문요양과 목욕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적상면 굿모닝주간보호센터(2017년 설립)에서는 낮 동안 어르신들의 식사를 제공하며 건강관리와 인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부터는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2백만 원)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