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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화재오인 우려 행위시 사전 신고해주세요

 

무진장소방서는 전라북도 화재예방 조례에 관한 사항을 군민에게 널리 알려 불이익을 받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사전 신고에 관한 사항을 전했다.

 

전라북도 화재예방 조례에 따르면 주거밀집지역 또는 공동주택 단지, 산림인접지역 및 논과 밭 주변지역 등에서 화재로 오인할 만한 우려가 있는 불을 피우거나 연막 소독을 실시하는 자로 인해 소방차가 출동하게 되면 과태료 20만원이 부과된다.

 

이는 오인출동으로 낭비되는 소방력을 줄이고 화재 예방을 위한 목적이 있으며, 이를 방지하게 위해 연막소독 등 행위를 하기 전에 일시·장소 및 사유 등을 119에 신고 또는 관할 소방서 방문이나 전화 등으로 알려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차 오인출동으로 인해 과태료 부과는 부족한 소방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시행되는 것이며 불을 피우거나 연막소독을 하기 전에 반드시 소방서나 11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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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