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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관계에서 *거리*는 참 중요합니다.

모른 체 하는 것이 차라리 나을 것을 도와준답시고 아는 체 하다 상처를 주는 경우도 왕왕 있지요.

섣부른 내 주관적인 판단이 부른 실수입니다.

상대가 힘들어 할 때 조금만 기다려준다면 괜찮아질 일을 괜한 말로 건드려 화를 자초하기도 해요.

 

코로나19로 가족들과도 더 가까이 함께 지내는 시간이 많아진 지금,

이것저것 간섭하다 다투지 말고 아이를, 남편을, 아내를, 부모를 배려하며

한번 더 생각하고 조금은 거리를 유지하며

이 어려운 시간을 보내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요즘 같은 때는 혹시모를 상황을 대비하는 마음으로

타인과의 아름다운 거리도 지켜가며 생활한다면 더 말할 것이 없겠습니다.

 

아름다운 거리!

그 간격을 유지하려는 노력의 또다른 이름  배려...

서로를, 모두를 위한 꽃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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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단백질’ 새 이름 ‘파워프로틴-아이(I)' 선정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곤충 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고 곤충단백질의 효능과 가치를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을 ‘파워프로틴-아이(I)’로 확정했다. ‘파워프로틴-아이’는 고단백, 에너지· 활력 증진 등 곤충단백질의 영양적 가치를 강조하고, 곤충이라는 단어를 직접 쓰는 대신 곤충(Insect)의 영문 첫 글자인 아이(I)를 뒤에 붙여 곤충 유래 단백질임을 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친환경 단백질원인 곤충 식품에 대한 국민 정서상 거리를 좁히고, 곤충 식품의 이미지 전환을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 짓기 작업을 추진하고 올해 8월 곤충산업활성화 홍보 특별전담조직(TF)을 발족한 바 있다. 이후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름을 발굴하고, 9월 곤충의 날 행사 현장에서 방문객 선호도 등을 조사했다. 농촌진흥청 내부 직원 선호도 조사, 9월 대국민 선호도 조사(대한민국농업박람회)를 진행해 곤충단백질의 새 이름으로 ‘파워프로틴’을 1차 선정했다. 이어 곤충산업활성화 홍보 특별전담조직 2차 협의회를 갖고 전문가 조언을 얻어 ‘파워프로틴’에 아이(I)를 붙여 ‘파워프로틴-아이’를 공식 이름으로 최종 확정했다. 또한, 원료 곤충 종 정보를 소비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