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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관계에서 *거리*는 참 중요합니다.

모른 체 하는 것이 차라리 나을 것을 도와준답시고 아는 체 하다 상처를 주는 경우도 왕왕 있지요.

섣부른 내 주관적인 판단이 부른 실수입니다.

상대가 힘들어 할 때 조금만 기다려준다면 괜찮아질 일을 괜한 말로 건드려 화를 자초하기도 해요.

 

코로나19로 가족들과도 더 가까이 함께 지내는 시간이 많아진 지금,

이것저것 간섭하다 다투지 말고 아이를, 남편을, 아내를, 부모를 배려하며

한번 더 생각하고 조금은 거리를 유지하며

이 어려운 시간을 보내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요즘 같은 때는 혹시모를 상황을 대비하는 마음으로

타인과의 아름다운 거리도 지켜가며 생활한다면 더 말할 것이 없겠습니다.

 

아름다운 거리!

그 간격을 유지하려는 노력의 또다른 이름  배려...

서로를, 모두를 위한 꽃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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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동물위생시험소, 한국동물위생학회 최우수기관상 수상
전북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된 2025년 제47차 한국동물위생학회에서 연구활동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상, 우수발표상 및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우수기관상은 2024년 학회지 및 학술활동이 많은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는 학술지 4회, 구두 1회, 포스터 5회 등 총 10회의 연구활동으로 학술위원 심사를 거쳐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또한 ‘국내 모돈과 멧돼지에서의 마이코박테리움 혈청학적 검출’로 우수발표상과 ‘도축장 출하 염소의 소바이러스성 설사병 바이러스 감염실태 조사’에 관한 논문으로 학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제47차 한국동물위생학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동물위생시험소와 농림축산식품부, 대한수의사회 및 전국 수의과대학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두발표 16편, 포스터발표 65편 등 총 81편의 연구성과 발표를 통해 효율적인 가축방역과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한 정보를 나눴다. 한국동물위생학회장을 맡고 있는 이재욱 전북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재난형 가축전염병 대응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과 소통하며 내실있는 연구로 우수한 성과를 이뤄낸 직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