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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디지털성범죄 차단을 위한「특별수사단」제막식

 무주경찰서에서는 최근 텔레그램을 통해 벌어진 미성년자 성착취 사건인 ‘박사방’ 등 이른바 ‘n번방’사건과 관련해 경찰청 지휘아래 전국 경찰관서의 모든 역량을 투입해 철저하게 수사할 방침이다.

 

이에 무주경찰서는 ‘이번 n번방 수사를 계기로 우리 사회에 만연한 디지털 성범죄에 체계적․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찰서에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단」을 즉시 설치 운영한다’고 말했다.

 

또한, 6월 말까지 예정된 ‘사이버성폭력 4대 유통망 특별단속’을 연말까지 연장해 집중 단속할 것이라고도 하였다.

 

이날 특별수사단 제막식에 참석한 김병섭 수사과장은 “피해자 여러분들은 두려워하지 말고 신고하고 도움을 요청하시기 바란다”며 “불법영상물이 삭제되고 처벌이 이뤄질 때까지 경찰은 여러분 곁에 있겠다”고 말했다. 수사과장은 “누구든지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인식개선과 범죄차단에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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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