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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당부

-소화기는 화재초기 소방차 1대보다 더 큰 효과 발휘-

 

무진장소방서는 7일 주택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주택 화재로부터 가족의 안전을 지켜주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홍보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가 의무화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설치율이 낮아 보급률을 향상시켜 주택화재 시 인명피해 제로를 목표로 추진하게 되었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하며 법적 의무 설치 대상은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다가구주택, 연립주택으로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을 설치해야 한다.

또한 소화기는 압력게이지 녹색 표시와 제조일자 기준 사용기한 10년을 확인해야 하며,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배터리 수명이 10년이기 때문에 주기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소화기는 화재 초기 소방차 1대보다 더 큰 효과를 발휘하여 화재로부터 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소중한 소방시설이다”라며 “각 가정에 소화기와 감지기를 비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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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국가예산 확보... 국회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김관영 도지사가 5일 국회를 방문해 예산 및 정책 관련 핵심 인사들과 면담을 갖고 새만금, AI, 문화예술 인프라 등 전북의 핵심 현안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보는 국회 예산심사 초기 단계부터 전북의 입장을 직접 전달하고 설득함으로써, 실질적인 국비 확보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전방위 대응의 일환이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예결위 간사, 김종수 정책실장, 조계원 국회의원(문체위·예결위) 등을 잇따라 만나 도가 추진 중인 핵심 사업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관련 예산이 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우선 이소영 예결위 간사를 만나 ▲국립 모두예술콤플렉스 건립 ▲사료작물 종자 생산단지 구축 ▲새만금 상수도 간선관로 건설 ▲남원 경찰수련원 신축 ▲청년 창업·임대형 양식단지 조성 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후 김종수 정책실장과의 면담에서는 ▲새만금 RE100산단 선도지역 지정 ▲협업지능 피지컬AI 기반 SW플랫폼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 ▲새만금 국가정원 조성 ▲전북권역 통합 재활병원 건립 ▲지역주도형 AI 대